미성년자에 소주 팔았다며 편의점주 추궁…檢, 기소유예 처분CCTV 속 여성 옷차림 전혀 달라…재수사 요청했지만 ‘불가’ 통보헌재, 헌법소원 인용 결정…“검찰이 보강수사 안 하고 혐의 인정”
편의점을 운영하는 A 씨는 대답 한 번으로 억울한 피의자가 됐다. 2020년 5월 경찰은 한 여학생과 A 씨의 편의점에 찾아와 소주 2병을 팔았냐고 추궁했다. A 씨가 판매...
도·소매업 자영업자에는 편의점주 등 직접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뿐 아니라 도·소매 사업장과 용역계약 등을 맺고 해당 사업장에서 상품을 판매해 수수료나 수당 형태로 보수를 받는 자동차 딜러 등 매장판매직과 정수기 판매원 등 방문판매직도 포함된다. 도·소매업에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지난달 6000명 증가로 전환됐단 점에서 고용원 없는...
그러면서 “다른 편의점주들도 사정이 비슷해 직접 야간근무하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편의점주는 주휴수당 등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를 한 푼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른바 ‘쪼개기 근무’로 버티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1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원에겐 주휴수당을 추가 지급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으로 쪼개 여러 사람을 고용하면 이를 피할 수 있기...
그는 “편의점을 포함한 영세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인데 오히려 구분 적용의 근거를 없애자는 법안이 발의됐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매출 하락으로 자신의 근무시간을 한계까지 늘려가며 생계를 이어가는 편의점주들을 사지로 내모는 법”이라고 토로했다.
이선심 회장은 “최저임금과 관련해 미용사들의 요구는 단 하나”...
가맹점주, 비용·전기료 절감 실효성 탓에 참여율 저조업계 “단순 일부 비용 지원 말고 다른 유인책 내놔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편의점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실효성과 비용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의...
경기 광명의 편의점주 김수환 씨(가명)는 “본사가 개정안 때문이라도 점주들과 더욱 대화하려고 할 것 같아 점주를 보호해 줄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피자 점주 이태우 씨(가명) “요즘엔 본부도 가맹점주와 대화하고 상생하려고 노력하기에 굳이 개정안 도입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며 “본부와 점주의 관계가 지나치게...
아울러 편의점주 및 근로자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청소년에게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직접 연계해 줄 수 있도록 직원 교육용 피씨(PC)에 ‘고립·은둔 청소년 발견 시 직원 행동 지침’을 비치하여 활용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고립‧은둔 등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편의점주를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으로 위촉해 지역내...
전자발찌 부착 후 생활고에 시달리다 흉기로 편의점주를 살해하고 현금을 강탈한 피고인에게 원심에서 선고한 무기징역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판시했다.
피고 A씨는 2011년 특수강도죄, 2014년 강도상해죄로 각각 징역 3년...
시민 A 씨는 “의학 전문가에 의해 처방돼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상비약’이라는 용어 자체에 들어있다”며 “편의점주도 의학적 지식을 갖추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관리가 돼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24시간 규제가 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B 씨는 “의약품은 공산품과 달리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데 요건을 완화할 경우 무분별한 시장 참여가...
업계는 칭다오 논란으로 중국 맥주 보이콧 현상이 심화해 일본 맥주 독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는 "소변 논란으로 칭다오의 추가 발주를 꺼리는 편의점주도 적지 않다"면서 "노 재팬 움직임이 약해지고 있고, 칭다오 소변 맥주 논란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일본 맥주 매출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의 한 편의점주는 “출시 초반 일정한 물량이 들어왔는데 이후에는 구경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먹태깡과 함께 소비자들이 재고 여부를 가장 많이 묻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당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정가의 2배 이상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노가리칩은 60g 기준 1700원(편의점가격)인데, 중고거래...
만취 상태로 편의점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체포됐다.
17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편의점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경 음성군 맹동면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인건비 부담 가중’ 편의점주, 알바생 줄이고 새벽 영업 중단외식업자, 경기 불황에 매출 하락·인건비 상승 이중고전문가 “두루누리 지원금 확대·부가세 감면 등 지원해야”
“1만 원은 넘지 않았지만 9860원도 높아 점주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직원을 고용해야하는 편의점주와 가맹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자, 편의점주들이 “지불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편의점주들은 정부에 주휴수당 폐지, 부가세 공제 특례 연장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9일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편의점 등 소상공인이 유례없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지불능력이...
"편의점주들은 24시간 쉼 없이 가게를 지키다 과로사로 죽습니다. 최소한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년도 최저임금에는 업종별 구분적용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전국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1일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한국편의점주협의회 입장문 발표…“결정 전폭적 지지”“편의점주·근무자, 강력 범죄에 노출…힘들었다”편의점업계, 금연 광고 등 가이드라인 맞출 준비
담배 광고를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편의점 외벽에 붙인 반투명 시트지를 제거하라는 권고가 나온 가운데 편의점주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편의점 유리벽면에...
금연광고 부착방식은 소관 부처인 복지부와 관련 업계 간 논의 및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금연광고 도안은 보건복지부가 청소년 금연을 주제로 여러 개 시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금연광고물의 제작 및 부착은 소상공인인 편의점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편의점 본사가 맡을 계획이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편의점 업주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1일 이호동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A(32)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앞서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던 A씨는 “왜 살해했느냐”, “유가족에게 할 말 없느냐”라는...
세븐일레븐은 이프랜드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기엽 세븐일레븐 DT혁신팀 대리는 “Z세대들은 이프랜드를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마음껏 개성을 표현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편의점주 고객층인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거점으로 이프랜드점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