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7일 차를 맞이했다. 10일에는 차준환 선수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된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팀킴’의 베이징올림픽 첫 경기도 펼쳐진다. 남자 스켈레톤 경기와 루지 팀 계주 경기도 이어진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2월 10일◇10일△피겨 스케이팅=남자 싱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이투데이와 함께!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월 4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여전히 우려가 많지만, 지난 4년간 이번 올림픽 출전을 위해 흘린 선수들의 땀과 눈물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이투데이가 베이징올림픽의 관전 재미를 한층 더하기 위해 동계 스포츠 종목을 소개합니다.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중 하
22일 한국의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결승전 3경기가 연이어 펼쳐졌지만 금빛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 500m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지만 여자 1000m와 남자 5000m 계주 등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진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노메달’에 그쳤다.
◇ 남자 500m 결승…황대헌, 임효준 은・동메달 획득 = 황대헌과 임효준은 22일 강릉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에서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곽윤기, 서이라, 임효준, 김도겸 등 한국 대표팀 계주 선수들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넘어진 뒤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
헝가리, 중국, 캐나다와 계주를 시작한 한국 쇼트트랙
한국 루지 대표팀이 팀 계주에서 9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아일렌 프리슈(26ㆍ경기도체육회), 임남규(29ㆍ대한루지경기연맹), 박진용(25ㆍ경기도체육회)-조정명(25ㆍ국군체육부대)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팀 계주에서 2분 26초 543의 기록으로 13개 팀 중 9위를 차지했다.
루지 국가대표 박진용(25ㆍ경기도체육회), 조정명(25ㆍ국군체육부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더블에서 최종 9위를 기록했다. 4년 전 소치에서 18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성적이 크게 올랐다.
박진용ㆍ조졍명은 1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더블 1, 2차 시기 합계 1분32초672를 기록해 20개 팀 중 9위를
독일에서 귀화해 태극마크를 단 루지 대표 에일린 프리쉐(26ㆍ경기도체육회)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프리쉐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여자 싱글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806을 기록해 전체 30명 중 7위에 올랐다.
앞서 1차 시기에서 46초350으로 5위에 랭크됐던 프리쉐는 2차 시기에서 46초456으로
루지 국가대표 임남규(29ㆍ경기도루지연맹)가 30위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경기를 마감했다.
임남규는 11일 강원도 대관령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루지 싱글 경기에서 1~3차 시기 합계 2분26초672의 기록으로 40명 가운데 30위에 올랐다. 3차 시기 기록은 48초620으로 전체 29위에 해당한다.
썰매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루지(luge)'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루지 남자 싱글 임남규가 11일 오후 8시부터 강원도 대관령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3ㆍ4차 시기 주행에 나선다.
임남규는 지난 10일 남자 루지 싱글 1ㆍ2차 시기 주행 합계 1분38초052의 기록으로 40명 중 30위를 차지했다. 그는 1차 시기에서 4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0·한국체대)이 사상 첫 월드컵 메달을 따냈다.
윤성빈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2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51초06)와 토마스 두쿠르스(라트비아·1분51초96)가 금·은
겨울이면 희비가 엇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 스포츠를 후원하는 기업들이다. 후원 선수들의 성적은 기업 이미지는 물론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선수 마케팅은 도박 또는 로또로 비유된다. 그러나 기업의 겨울 스포츠 후원은 한국 겨울 스포츠 발전에 절대적 영향을 미쳐 왔다.
삼성은 지난 1997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한국 루지 대표팀이 월드컵 팀 계주에서 8위를 기록, 2014 소치동계올림픽 톱 10 진입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13~2014 시즌 국제루지연맹(FIL) 월드컵 대회 팀 계주에서 합계 2분29초674의 기록을 달성, 8위에 올랐다. 월드컵 8위는 지난해 12월 대표팀이 세운 역대 최고 성적과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비주류의 반란이 일어날까. 하계올림픽과 달리 동계올림픽은 규모 자체도 크지 않고 상대적으로 팬들의 주목도 떨어지는 편이다. 여기에 쇼트트랙이나 피겨 혹은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비교적 잘 알려진 종목이 아니라면 종목 이름조차 낯선 경우도 많다.
그나마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의 종목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영화의 소재로 등장해 친숙하다
한국 루지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에 선수를 내보내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9일 “국제루지경기연맹(FIL)으로부터 모든 종목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루지는 남·녀 싱글과 남자 2인승, 팀 계주 등 네 종목에 모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대회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1위에 오른 ‘피겨 여왕’ 김연아(23)와 ‘빙상 여제’ 이상화(24)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 대표들의 활약이 기대이상으로 소치올림픽의 전망을 밝게 했다.
모태범(24)은 지난 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사상 첫 ‘톱10’에 진입한 한국 루지 대표팀 선수가 공익광고에 출연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2013-2014 월드컵 3차 대회 팀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진용(20)이다. 박 선수가 출연한 CF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청춘, 희망을 달린다’편이다. 박진용 선수는 입영통지서를 받아들고 고민한다. 소속팀이 없기에 입영을 연기할 수 없
한국 루지 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 ‘톱10’에 진입했다.
이창용(28) 코치가 이끄는 한국 루지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3-2014 월드컵 3차 대회 팀계주에서 2분30초 446의 기록으로 14곳 참가팀 중 8위에 올랐다. 여자 싱글 성은령(21·용인대), 남자 싱글 김동현(22·용인대), 남자 2인승의 박진용(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