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정책 우선순위, 인선 검증 등 한창행정부 최고 직책 후보자 명단 비공개로 작성중바이든ㆍ해리스, 축하 전화...원활ㆍ평화로운 이양 약속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선거 다음 날인 6일(현지시간) 내년 1월 20일 공식 취임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의 승리를 축하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공보팀 인사를 발표했다.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는 이날 백악관 대변인에 공화당 전략가인 션 스파이서를 지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선거캠프에서 수석 대변인으로 활약한 제이슨 밀러는 백악관 공보국장에 임명됐다. 두 사람은 2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공보 베테랑으로 트럼프 인수위에서
미국 대중문화 관련 인사들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기 위해 뉴욕 트럼프 타워를 방문했다. CNN 방송은 이날 유명 인사들의 방문은 트럼프타워 로비가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흑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비롯해 미식축구 전설로 불리는 짐 브라운과 레이 루이스,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리얼리티 TV쇼 스타 오마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전화 회담에 공식 항의를 제기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전날 미국 대통령 또는 당선인으로는 1979년 미국과 대만의 단교 이후 처음으로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했다. 아직 취임하기까지 한 달도 넘게 남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외교 분쟁을 촉발한 셈이
미국의 예비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고나서도 백악관에 입성하지 않고 당분간 뉴욕 트럼프타워 자택에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멜라니아 여사와 10살 아들 배런이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뒤에도 뉴욕 집에서 거주할 것이라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회동한다고 18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이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서 롬니 전 주지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이 소유한 골프클럽에서 롬니는 물론 여러 인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워싱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폐지하겠다고 밝힌 도드-프랭크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상·하 양원 합동경제위원회 청문회에서 도드-프랭크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도드-프랭크법은 오바마 정부가 2010년 내놓은 금융감독개혁안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정부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와의 협의를 위해 정부 고위실무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 고위실무대표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다. 이는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간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한미동맹 및 북핵문제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가족들이 장악한 정권인수위원회를 꾸려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큰 딸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시너,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와 에릭 등을 인수위의 집행위원에 포함했다고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보도했다. 역대 대통령 당선자 중 자녀를 인수위에서 활동하도록 한 전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