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서 역전… 박상현·서요섭 꺽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년 차 고군택이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고군택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KPGA 김한별ㆍ이재경ㆍ배용준ㆍ서요섭 프로 및 KLPGA 이가영 프로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후원 협약식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진행했다.
김한별 프로는 2019년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후, 프로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2020년에는 KPGA 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
▲SBS골프, 3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단독선두에 나선 오지현(21·KB금융그룹)의 일문일답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대회가 없는 틈을 타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 이미향(23·KB금융그룹)이 첫승을 거두려면 박성현(23·넵스)을 넘어야 한다. 4타차 역전승을 거둬야 원하는 우승타이틀을 손에 쥐게 된다.
▲다음은 이미향의 일문일답.
-보기없이 버디만 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게 잘 풀렸지만 특히 퍼트가 잘 돼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경태는 23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지바컨트리클럽 우메사토 코스(파71ㆍ7130야드)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ㆍ약 1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스포츠 패션 브랜드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을 가졌다.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의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7명의 소속 프로골퍼에 대한 입단식을 열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곽민서(2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뛰는 박일환(24), 이형준(24)
박성현(23·넵스) 시대가 활짝 열렸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로 빠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박성현의 독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성현은 지난해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지난해 돌풍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김효주(21·롯데), 전인지의 맹추격
SBS투어 티웨이항공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집안 선수들끼리 순위를 바꿔 가며 선두에 나서고 있다. 2라운드에서 '이방인'앤드류 추딘(39.티웨이항공)과 황인춘(37.토마토저축은행)이 공동 1위를 형성하며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전 열린 장타대회에서 317야드로 3위에 오른 황인춘은 1일 제주 오라CC 동ㆍ서코스(파72. 7,196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