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제4대 BNK금융 회장 취임혁신ㆍ지역 상생금융 중요성 강조‘투 뱅크’ 통합ㆍ지점 폐쇄 이슈 주목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취임식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혁신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생산적·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상생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에 따르면 빈대인 내정자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
BNK경남은행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윤철(56) 내정자를 제13대 경남은행장으로 추대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본점 회의실에서 '2018년 제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황 내정자를 신임은행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 은행장은 이날 오후 곧바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경남 창년 출신인 그는 1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추천됐다. 박 내정자와 경합을 벌였던 박재경 BNK회장 직무대행은 사장으로 내정됐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임추위를 겸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부산상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현대증권 대표와 하나대투증권 대표를 거쳐 2008년부
BNK금융그룹은 2011년 3월 최초로 지역금융그룹으로 출범해 기존 부산은행을 주축으로 성장했다.
2014년 10월 경남은행 자회사 편입, 2015년 7월 BNK자산운용 자회사 편입 등을 통해 총 자산 106조원(2016년 9월말), 자회사 8개, 손자회사(해외 현지법인) 3개, 임직원 수 8200여 명의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
BNK금융
BNK금융그룹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지배지분순이익 5016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4855억 원) 대비 3.32%(161억 원) 증가한 실적이다.
BNK금융은 “지난해 저금리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핵심예금 증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의한 이자이익 증가와 자산클린화를 통한 충당금전입액 감소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
지방은행의 조직개편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JB금융그룹 광주·전북은행은 조직개편이 끝났고, 제주은행은 내년 1월 중순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이동해 행장의 임기가 3월에 끝나고, 부행장들 임기가 남아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대 행장은 201
BNK경남은행은 BNK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투뱅크 원프로세스’ 체제에 발맞춰 ‘2017년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본부 조직 슬림화와 영업력 강화의 일환으로 인력을 대거 영업점에 배치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제고했다.
더불어 리테일금융 활성화를 위해 3급 이상 BRM(Branch Retail Manag
하나은행과 KEB외환은행 간 통합 노동조합 임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될 KEB하나은행 통합노조는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KEB하나은행 통합노조는 지난해 9월 1일 통합은행이 출범한 지 1년 만에 단일노조를 선언한 데 이어 26일 통합노조위원장 선거까지 하나은행 노조와 외환은행 노조를 합치는 작업을 초고속으로 진행하
초읽기에 들어간 KEB하나은행의 전산통합이 조직 융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산통합은 하드웨어적인 결합의 완성을 뜻하며, 인적자원 등 소프트웨어 통합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구조조정의 시작으로 해석한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오는 4일 자정부터 7일 오전 6시까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48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243억원(40%) 감소한 규모다.
다만 2014년 말 경남은행 인수시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1224억원, 33.7% 증가했다.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0.60%, 9.02%를 기록했다.
BNK금융그룹은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이달 10일과 11일 이틀간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BNK금융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투뱅크 체제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채용시기를 통일하고, 동일한 형태의 채용 시스템을 적용한다.
BNK금융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채용규모도 늘릴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2015년 상반기 31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85억원, 59.0% 증가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산은행은 이익 성장이 2분기에도 지속됐고, 순이자마진(NIM) 개선 등을 통한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 및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룹 총자
성세환 BNK금융 회장이 경남은행 인수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인 경남도와 화해에 나섰다. 인수 전 약속한 투 뱅크(Two Bank) 체제는 물론 은행 명칭과 본점 소재지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특히 성 회장은 경남 서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100억원을 기부하는 등 경남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경남도지
앞으로 금융지주사도 핀테크를 계열사로 편입할 수 있게된다 지주사. 겸직, 업무위탁 등 칸막이 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해외법인 자금지원 걸림돌도 제거된다.
2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신한, KB 등 9개 금융지주 전략담당 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금융지주제도가 금융회사의 대형화 등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하나금융의 ‘2·17 합의서 수정안’에 답을 주지 않고 있다. 법원 2차 심리에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2일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로부터 답을 받지 못했고 법원 심리에서도 답을 받지 못했다.
외환은행 노조 변호인은 “시간을 더 주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대화보다 오는 6월 3일 최종 요약 서면
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경남은행의 나머지 주식을 시장에서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BNK금융지주는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남은행 주식을 BNK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하는 '주식 포괄적 교환계약 체결'안건을 가결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지주가 보유한 경남은행 지분 56.97%를 인수하면서 경남은행을 자회
BS금융그룹은 27일 오전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2014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흥대 변호사(법무법인 유석)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정민주 사내이사, 김성호, 김우석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BS금융 성세환 회장은 "올해
BS금융그룹은 지난해 36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4일 밝혔다.
BS금융은 경남은행 인수로 발생한 1회성 회계적 비영업 이익인 염가매수차익 등을 4479억원 인식해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8098억원을 시현했다. 이 부분을 제외한 영업부문 순이익은 3631억원으로 전년대비19.24% 증가해 경상적인 이익의 증가세가 나타났다.
BS금융은 대
성세환(왼쪽 다섯 번째) BS금융그룹 회장이 신년 경영화두 사자성어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 온 힘을 다한다는 뜻의 '국궁진력(鞠躬盡力)'으로 정했다.
성 회장은 2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은행 신축 본점에서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의 마인드 혁신을 통해 위기의 경영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통한 내실 경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