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오현규(23)가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로 이적했다.
헹크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의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450만 파운드(약 80억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구단을 통해 "헹크는 젊은 선수를 성장시킨 경험이 많은 팀"이라며 "(나를 향한) 구
‘포스트 벤투’에 바히드 할릴호지치(71·보스니아)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우리에게 2014년 ‘브라질의 악몽’을 안겼던 인물이다.
크로아티아 매체인 나시오날은 29일 “할릴호지치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새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스니아 매체인 라디오 사라예보 역시 “한국에서 온 전화를 받았다”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말을
'챔피언그리그' '레알 마드리드 샬케' '르로이 사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 종합전적 2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던 샬케 04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또 다시 레알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같은 무기력한 패배는 아니었다.
샬케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
독일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 함부르크 SV가 최근 성적 부진으로 해임한 토르스텐 핑크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베르트 판 마바이크를 선임했다.
함부르크는 26일 새벽(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 마바이크 감독의 선임 사실을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현 바이어 레버쿠젠)이 활약했던 함부르크는 올시즌 6경기를 치른 현재 1승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지난 시즌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박정빈(19)이 2부리그 칼스루에 SC로 이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박정빈은 2011-12 시즌 볼프스부르크 산하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4부리그 경기에 4경기에 나섰고 지난 시즌 후반기 라운드에는 퓌르트로 임대돼 9번의 1부리그 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2012-2013 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시즌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로 막을 내렸다. 바이에른의, 바이에른에 의한, 바이에른을 위한 시즌이었던 셈이다. 바이에른은 리그와 DFB 포칼(독일컵)은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휩쓸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이적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 달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함부르크 SV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2-9로 대패했다. 전반전에만 5골을 내주며 0-5로 끌려갔고 후반 2골을 만회하긴 했지만 무려 4골을 더 내주며 만화같은 점수차로 패하고 말았다.
함부르크는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바이에른서만 9시즌을 뛴 ‘바이에른맨’으로 함부르크 감독 부임
11월 4일 새벽 함부르크 SV가 바이에른 뮌헨과 홈에서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은 지난 9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지만 이전까지 8연승을 내달리며 1위(승점 24점)를 지키고 있다. 반면 함부르크는 승점 13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
독일 내에서는 이른바 ‘북-남 클래식(Nord-Sued Klassiker)’이라는 이름이
함부르크 SV 소속의 슬로보단 라이코비치가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코비치는 지난 7월 손흥민과 주먹다툼을 벌이며 토르스텐 핑크 감독으로부터 리저브팀으로 쫓겨났다.
핑크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며 사실상 설 자리가 없어 보였던 라이코비치지만 최근 핑크는 라이코비치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지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함부르크 SV 소속의 손흥민이 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아쉽게 0 : 1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아르티욤스 루드네프스를 원톱으로 기용한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왼쪽부터 페트르 이라첵-라파엘 판 더 파르트-손흥민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베다드 이비세비치를 축으로 좌우에 이브라히마
7라운드를 마감한 현재 팀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장.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은 물론 전체 득점 레이스에서도 공동 2위. 손흥민(20·함부르크SV)이 기록중인 성적이다. 더 이상 손흥민의 선발 출전 자체는 뉴스가 되지 않는다. 매 경기 득점을 기대케 하는 손흥민이다.
최근 리그에서의 맹활약으로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 재 승선했고 2014년 브라질월
지난 주말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함부르크 SV)이 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4라운드 출전 예상 선수 명단 발표에서 손흥민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전망했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3라운드까지 마쿠스 베리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소속팀 함부르크 SV는 아쉽게 패했다. 함부르크는 9월 17일 새벽에 벌어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 : 3으로 패했다.
2라운드까지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이 절실했던 함부르크는 비록 원정 경기지만 프랑크푸르트가 승격팀인데다 라파엘 판 더 파르트가 가세해 충분히 승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지역 일간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의 온라인 판은 현재 흥미로운 여론 조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 함부르크 SV에서 가장 믿음직한 공격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여론조사다.
함부르크의 공격진은 현재 스웨덴 대표 마쿠스 베리, 라트비아 대표 아르트욤스 루드네프스 그리고 한국 대표 손흥민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시즌을 앞두고 믈라덴 페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9월 17일 새벽에 벌어질 시즌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함부르크는 3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3라운드 경기 예상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라파엘 판 더 파르트, 마르셀 얀센 등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5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전 시즌을 1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이 바로 함부르크 SV다. 21번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중인 터줏대감 바이에른 뮌헨조차도 분데스리가 정식 출범 이후 첫 두 시즌간은 리그 합병 문제로 1부리그에 속하지 못했다.
역대 3번의 리그 우승과 5번의 준우승 그리고 챔피언스컵(챔피언스리그의 전신) 우승 기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