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에서 박대성(30)에게 살해된 여고생이 사건 발생 전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불안감을 드러냈다는 증언이 나왔다.
4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달 순천에서 발생한 박대성의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피해자 A양의 친구는 인터뷰를 통해 “12시 반쯤 전화가 왔다. ‘뒤에 남자가 있는데 무섭다’, ‘칼 맞을 것 같다’ 이런
인천의 한 고가 밑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16년 만에 붙잡혀 기소된 40대 남성 2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A(48) 씨와 공범 B(49)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이들은 2007년 7월 1일 오전 3시께 인천 남동구
연극에서 무대와 관객석을 구분하는 가상의 벽을 ‘제4의 벽’이라 한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벽’인데도 배우와 관객은 마치 현실에 있는 것처럼 여긴다. 그래서 한때 이 벽의 건너편에 있는 관객과 배우는 서로에게 간섭할 수 없는 존재였다.
어느 순간 벽을 허무는 작품들이 많아졌다. 영화 ‘살인의 추억’ 마지막 장면을 기억한다. 형사 박두만(송강호)은
지난해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4)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판사)는 27일 열린 정유정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해 1심에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검찰은 재발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항
짧기에 더 소중한 설 연휴,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면, 외출도 마쳤다면 밀린 시리즈를 감상할 절호의 기회다. 티빙부터 웨이브, 디즈니+까지 지루함과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고자극’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5편을 추려봤다.
티빙 ‘LTNS’, ‘크라임씬 리턴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부가 최근 성범죄 전과자가 택시기사를 하면서 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벌금형도 택시기사 자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금고형 이상에만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국민이 택시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기사 자격 제한 대상인 형벌 수준을 벌금형까지 확대하는 등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의 신창원’이 탄생하는 것일까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김길수(36)가 4일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탈주했습니다. 김길수는 특수강도 혐의는 물론 성범죄 전력까지 있는 강력범죄자인데요.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도 1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김길수 체포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김길수는 안양→의정부→창동→뚝
택시운전사 태수 씨를 죽인 사람은 누굴까.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7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은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사망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2006년 4월 11일 아침 7시 24분, 대전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한다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새벽 5시면 귀가하던 남편이 연락도 되지 않고 돌아오지
충남 아산시에서 70대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태국 현지 공항에서 체포됐다.
23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아산 시내 평택 방면의 한 국도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광주 시내 택시 기사로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인천공항으로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23)이 첫 공판준비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나왔다.
부산지법 형사6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향후 공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 사항을 정리하고, 증거 조사를 논의하는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택시기사의 표창장 수여식이 취소됐다.
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정유정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택시기사 A씨의 표창장 전달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가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기 때문.
A씨는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
과외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학창 시절에도 친구들과 교류하지 않았다는 고교 동창들의 증언이 나왔다.
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과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동창들은 “진짜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 없는 애였다”며 “그 당시에 친구가 없었다. 인사해도 인사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 친구였고, 얘기를 잘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지수가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를 실시한 결과 사이코패스 지수는 28점대로 나타났다.
이는 아내와 장모, 또 여성 8명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가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를 신고했던 택시 기사는 그날의 충격으로 일을 중단하고 외부 연락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담은 가방을 유기할 당시 그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범행 후 피해자의 옷으로 갈아입고 현장을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중고로 구입한 교복을 입고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께 피해자 A 씨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뒤 A 씨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정유정은 범행 흔적이 교복에 남아 이를 숨기려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첫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로 경찰을 속이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부산 금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새벽 경찰에 붙잡힌 이후 첫 경찰 조사에서 "진범이 따로 있다"고 거짓 진술했다.
정유정은 당시 조사에서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이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 씨 집에서 그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과외 학생과 교사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에서 학부모를 사칭해 지난달 24일
신분을 속여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정유정(23)의 범행 후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피해자 A 씨를 살해하고 낙동강 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씨는 살해 후 자기 집에서 캐리어를 챙겨 A 씨 집으로 돌아가 가방에 훼손한 시신 일부를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조부가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정 씨의 할아버지는 1일 MBC에 “내가 손녀를 잘못 키운 죄로 유족들한테 백배사죄하고 싶고, 내 심정이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정은) 다음 달 10일에 공무원 필기시험이 있다. 독서실, 도서관 이런 데 공부하는 과정에 있었다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의 신상정보가 1일 공개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내외부 위원 7명이 참여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유정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