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의 예상치 못한 폭우에 현재 위치와 향후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풍 다나스 현재 위치에 대해 20일 오전 7시 기상청은 목포 남남서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km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 다나스 경로는 이날 오후 3시쯤 광주 남서쪽 약 20km 부근 육상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다나스는 세력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는 태풍이 올 때마다 침수피해를 걱정해야 한다. 월파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012년 방수벽을 설치했지만 이번 태풍 ‘차바’ 앞에선 무용지물이었다. 부산시는 다시 초대형 해상방파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5일 오전 태풍 차바가 덮친 마린시티에는 파도가 방파제와 방수벽을 넘어와 도로를 덮쳤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가 수여하는 2010년 한국기자상 대상에 연합뉴스 북한부 최선영·장용훈 기자가 송고한 ‘北 김정일 후계자 삼남 김정은’이 뽑혔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ㆍCBS제주 본부장)는 제42회(2010년) 한국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총 1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작을 낸 것은 200
제9호 태풍 '말로'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잠잠히 물러날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부산 동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으며 이날 밤 동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태풍 말로는 제4호 태풍 '뎬무'와 이동경로가 유사해 비와 바람, 폭
제9호 태풍 '말로'가 7일 낮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말로는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와 강풍으로 피해를 준 제4호 태풍 '뎬무'와 이동경로가 유사해 비와 바람, 폭풍해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태풍은 제주도 서귀포 남쪽 120km 해상 부근에서 시속 24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7월 말 현재 4대강에서 전체 준설량의 26%인 1억3800만㎥을 파냄에 따라 100년 빈도의 홍수량에 대해 최대 1.7m까지 홍수위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기(7월~9월) 때 4대강 사업 탓에 수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존의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조사결과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3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이 해초로 뒤덮여 있다. 이 해초는 제4호 태풍 '뎬무'가 지나가면서 해안가로 떠밀려 온 것이다. 지난 12일 해초 50t이 밀려온데 이어 13일에는 무려 750t이나 떠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운대구청은 부서별로 필수 민원직원만 제외한 300여명이 해초제거작업에 투입됐다. 또 송정주민과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명도 투입
태풍 '뎬무'(DIANMU)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광주ㆍ청주ㆍ제주는 32도, 대전 31도, 서울ㆍ인천은 3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
올해 처음 한반도에 상륙한 제4호 태풍 뎬무(DIANMU)가 동해상으로 빠져나면서 내일부터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새벽 전남 지역에 상륙한 태풍 뎬무가 오후 2시께 울산시 방어진 인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경남 등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그쳤다.
뎬무는 오후 4시 현재 포항 호미곶 동쪽
폭우를 동반한 제4호 태풍 '뎬무'가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전국적으로 5명이 숨졌다.
서울에서는 2001년 홍수 이후 처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폭우로 3명이 숨졌고 부산에서도 파도가 치는 방파제에서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등 전국적으로 총 5명이 사망했다.
10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은평구 북한산 삼천사 인근 하천의 다리를
제4호 태풍 '뎬무'의 간접 영향권에 들었던 전북지역에 특별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1일 전북도 재해대책본부와 군산해경 등에 따르면 태풍 '뎬무'가 10일 오후 전북지역에 간접 영향을 주며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자 피해가 예상됐지만 오전부터 뎬무가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무주군과 남원시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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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뎬무'가 인해 전북 일부지역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
전주기상대는 11일 낮 12시30분과 오전 10시를 기해 전북 무주군과 남원시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서해 남부 앞바다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이날 오전부터 군산∼선유도와 군산∼위도 등 5개 항로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각종 선
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노선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와 난기류 경보가 이날 정오를 기해 해제돼 현재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제주공항은 오후 2시30분 현재 국제선을 포함해 출발 71편ㆍ도착 74편이 정상 운항했고
제4호 태풍 '뎬무'가 관통한 경남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경남도 재해대책본부는 10일 오후 10시 30분께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 감암마을 수협공판장 앞 도로에서 스포티지 승용차를 운전하던 남모(53.부산시)씨가 차량과 함께 도로 옆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이 차오르자 남씨가 해안가에 주차된 차량을
11일 새벽 전남지방에 상륙한 제4호 태풍 '뎬무'가 이날 오후 2시 현재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울산시 방어진 동쪽 5km 해상에 있는 뎬무는 중심기압이 991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22m의 소형이며 시속 32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뎬무는 11일 오후 6시께
11일 오후 제4호 태풍 '뎬무'가 동쪽으로 진행함에 따라 경북 일부지방의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대는 11일 낮 12시30분을 기해 구미, 김천, 상주 등 경북도내 3개지역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대구와 동해남부 전해상 및 영천, 청도, 성주, 포항, 경주 등 경북 11개 시ㆍ군에는 여전히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제4호 태풍 '뎬무'는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을 유지하며 남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오후 3시에는 부산 부근을 지나 저녁 무렵에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예상 강우량은 영동과 영남에 20~60mm, 많은 곳은 120mm의 강우량을 보이겠다. 영서 남부와 충북, 호남과 제주도에 10~40mm의 비가 오겠고 중서부지방에는 5~20mm의
11일 새벽 전남지역에 상륙한 제4호 태풍 뎬무(DIANMU)가 오전 11시30분 현재 경남 창원 지역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뎬무는 현재 중심기압이 990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22m의 소형 태풍으로 시속 29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구미, 포항, 울산 등 경상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