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이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까지 북상하고 있어 태풍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피해를 내고 북상 중이다.
찬홈은 중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우리나라 서해
제9호 태풍 '찬홈'이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피해를 내고 북상 중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ㆍ강원 지역은 12일 밤부터 13일 새벽사이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홈은 중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우리나라 서해로 방향을 틀면서 큰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을 포함한 수도권은 이날 밤부터 13일 새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연이은 태풍 예보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자연재해 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안전처와 관계 부처, 그리고 지자체가 협력해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세밀하게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제9호 태풍 ‘찬홈’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제주도 지역 피해가 커지고 있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앞바다는 풍랑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육상에서 강풍주의보와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산간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후 12시 현재까지 1210.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한라산 입산은 이틀째 통재됐고, 제주도 일도2동의 한 아파트
태풍 찬홈 태풍경로 김포공항 제주공항
9호 태풍 '찬홈'이 12일 오후 6시께 충청남도 서산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도권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지역 공항들의 결항 문의도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태풍 찬홈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태풍찬홈 태풍경로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일요일인 12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해안에 강풍이 불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전날보다 훨씬 낮은 23∼28도로 예보돼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13일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14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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