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장보고 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는 천일염의 선진화에 힘써 온 태평염전 손일선 회장에게 돌아갔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2회 장보고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이마트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 먹거리 인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2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참치ㆍ새우ㆍ굴비ㆍ자반고등어 등 수산 먹거리를 역대 최대 물량인 120톤을 준비해 판매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참치회는 다랑어 중 품질이 우수한 눈다랑어를 국내 최대선단인 동원ㆍ사조와 40톤 물량
농림수산식품부가 우수 염전을 선발하는 제2회 염전 콘테스트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염전 콘테스트는 염전을 소유하고 천일염을 제조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우수염전은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생산시설, 도구, 위생과 환경관리 등을 심사해 9월경 최종 3곳이 선발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우수 염전은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전라남도 영광 영백염전과 신안 햇살토판염전 등 5곳이 국내 최고의 염전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천일염 생산환경 개선에 정부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염생산자들의 자율적·적극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제1회 염전 컨테스트’를 개최해 친환경분야 대상에 영광 영백염전, 전통(토판)분야에서는 신안 햇살토판염전 등 5개 염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
30여년 전 신안군의 한 외딴 섬 앞바다에서 도자기 한 점이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 이어 600여 년간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중국 송·원대 도자기 등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작은 섬에 집중됐다. 그 때부터 섬의 별명은 '보물섬'이 됐다. 전남 신안군의 증도이다.
그러나 증도의 진짜 보물은 최근에야 발굴됐다. 바다처럼 넓은 염전과 울창한
30여년 전 신안군의 한 외딴 섬 앞바다에서 도자기 한 점이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 이어 600여 년간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중국 송·원대 도자기 등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작은 섬에 집중됐다. 그 때부터 섬의 별명은 '보물섬'이 됐다. 전남 신안군의 증도이다.
그러나 증도의 진짜 보물은 최근에야 발굴됐다. 바다처럼 넓은 염전과 울창한 해송(
서쪽하늘이 붉게 물든다. 수평선 너머에서 날아온 갈매기 소리가 발치에 떨어진다. 랜턴을 밝히고 모닥불을 피운다.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장작 소리에 여름밤이 깊어간다. 텐트 앞까지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귓전이 어지럽다.
이번 여름휴가는 섬에서 지내보는 건 어떨까. 그것도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내보는 거다. 해송숲 속에 친 텐트는 웬만한 럭셔리 리조트 부럽
카약타고 보물 찾으러 가자.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보물섬 증도에서 전라남도와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카약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개최한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증도는 1976년부터 9년 동안 해저유물 발굴에서 송,원나라의 도자기와 동전 2만여 점을 쏟아낸 곳. 이때문에 오랫동안 ‘보물섬’으로 여겨왔다. 특히 국내 최대 소금
최근 국내산 천일염이 영양학적 우수성이 조명되면서 식품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식품업체들도 일반 가공식품에 정제염 대신 천일염을 사용한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일반 정제염에 비해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한 소금’으로 알려지면서 천일염 관련 제품이 급증하는 추세
그동안 '광물'로 분류됐던 '천일염'이 최근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식품으로 판매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8일 천일염을 식품공전에 기재하고 식품으로 인정, 천일염의 상품화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 유통사들은 본격적으로 천일염 상품을 앞 다퉈 선보이기 시작했다.
CJ홈쇼핑은 내달 2일 전남 신안산(産) 천일염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