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기 위축으로 자금 부담을 우려한 건설사들의 참여가 줄면서 대형 개발사업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역세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자인 태영컨소시엄은 최근 시행자인 주택공사와 사업규모 축소를 협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립
마산 아파트 청약 사상 유례없는 '청약광풍'을 몰고 왔던 경남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가 대량 미계약으로 한 풀 꺾이고 말았다.
3일 메트로시티 시행사인 태영컨소시엄에 따르면 11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실시한 아파트 분양 당첨자 본계약에서 전체 공급물량 2147가구 중 32%인 600여가구가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1순위 청약 첫
오는 8월 판교 신도시에 공급될 중대형 아파트의 6개 공구별 시공사가 확정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청약전략과 행동요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22일 판교 중대형 동시분양에 대비한 행동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선, 경기도 거주자 중, 청약예금통장 예치금이 300~400만원정도만 불입된 상태라면 청약예금 중
태영컨소시엄이 주공이 추진하는 고속철도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민간 파트너로 선정됐다.
10일 대한주택공사는 그간 진행했던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 공모에 참여한 사업신청업체를 심사한 결과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태영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영컨소시엄은 주간사인 태영을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태영은 판교 중대형아파트 턴키공사의 5공구 기본설계 심의에서 9일 최종 시공사로 사실상 확정이 돼 오는 8월 33평형에서 69평형으로 구성된 1396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태영 60%, KCC건설 20%, 우미건설 20%의 지분으로 구성된 태영 컨소시엄은 자연친화형 계획설계를 특화했다.
8월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33평 587가구, 38
오는 8월 판교 신도시에 공급될 중대형 아파트의 6개 공구별 시공사가 9일 설계적격자 선정 발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미 지난 2일 1공구에는 금호산업, 삼환기업, 명지건설 컨소시엄(지분율 50:30:20)이, 6공구에는 경남기업과 서희건설 컨소시엄(지분율 65:35)이 확정된 바 있다.
주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