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최근 개체 수 급감 문제를 겪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해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한 것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이다.
DL이앤씨는 꿀벌 생태계 회복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월 수도권의 한 공사 현장에 도심 양봉장을 조성하고 운
한국가스공사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임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종화 컬러스앤이팩츠 대표를 지목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
홈플러스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발생 줄이기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발생 저감 모델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직원 행동 변화 유도와 홍보 캠페인에 상호 협력한다는 의의가 있다. 홈플러스는 녹소연이 제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활동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전력문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부터 구성원 탄소감축 프로그램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태양광 기반 전력 보급시설인 솔라카우(Solar-Cow)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라카우는 요크에서 개발한 젖소 모양의 태양광 충전 스테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직접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다”고 평가했다.
나 전 의원은 5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 포럼에서 ‘기후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나 전 의원은 “미국 국무부 사람들은 한국에서 온 사람들하고는 보통 북한 핵
DL그룹이 친환경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DL그룹의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 활동은 그룹 계열사 모두가 동참해
SK에코플랜트가 열악한 전력 접근성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태양광 기반의 전력 보급 설비를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는 23일 태양광 분야 스타트업 '㈜요크'와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인 ‘솔라카우’(Solar Cow) 설치 사업을 위한 협력 계약식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솔라카우 3마리와 충전식 보조배터
“배출되는 탄소량을 감축하는 건 반드시 친환경 금융지원과 연동돼 움직입니다.”
황소영 신한금융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획팀 부장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1 추계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 ESG 경영과 소셜 임팩트’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황 부장은 “금융이 탄소 중립에 대해 논하는 이유는 기후 위기가 곧 금융 위기이기 때문
서울시가 일상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해 시작한 '서울은 감탄해-탄소를 줄여요' 캠페인에 글로벌 뷰티기업 '로레알 코리아’가 함께한다.
서울시는 10일 로레알코리아와 탄소감량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교실숲'에 참여하게 된다. 텀블러 사용·무포장 제품 구매·장바구니 이용 등을 실천하고, 개인 인스타그
“‘쓰레기 시멘트’ 우리나라에선 섞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시멘트를 이렇게 부릅니다. 유럽과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선 ‘에코 시멘트’, ‘그린 시멘트’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3600만 톤. 작년 한 해 동안 배출된 국내 시멘트업종의 탄소량이다. 전 세계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면서 시멘트업계도 ‘탄소 줄이기’에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나와 지구, 모두를 위한 그린더하기 탄소빼기’라는 주제로 생활속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액션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
6월 14일 시작한 기획이 오늘로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2월 중순부터 이 기획을 위해 뭉쳤던 6명의 특별취재팀원들이 오랜만에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취재 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계속 상향되면서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서울에서 판교, 인천, 세종, 경북 구미 등 전국을 누비며 국내외 기후위기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 콩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CJ Selecta)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두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벌채를 하거나 화전경작을 함으로써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를 막고, 원재료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과 함께하는 소셜벤처투자 프로젝트에 청약 개시 하루 만에 27억 원이 모집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 진행된 SK이노베이션의 'SV² 임팩트 파트너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하게 됐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대상 임직원 투자 시 기업이 매칭펀드로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마케팅과 ‘소비자 편리함’이 만났다. 기업이 환경 보호의 당위성만 강조하던 데에서 나아가 친환경을 추구하면서 소비자에게 편리함도 주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확장한 것이다. 종전에 펼쳐진 친환경 마케팅은 탄소 줄이기, 친환경 소재로 포장재 바꾸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조하는 행보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이를 통해 소비자
제주항공은 조종사들이 시작한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인 ‘북극곰 프로젝트’를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조종사들의 탄소 줄이기 캠페인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선물하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1개를 사용할 때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들이 송도국제도시의 저탄소 그린시티(Green City) 조성에 나선다.
20일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송도 대기환경 보호와 함께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송도 거주 직원에게 자전거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송도에 거주하는 포스코 계열사 임직원은 1500여
조훈현(62) 9단 등 프로바둑 기사 110명과 시민 1300여명이 한 장소에서 동시 대국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다.
조훈현은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옆 인도에서 펼쳐진 ‘2015 차 없는 날’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거리대국을 펼쳤다. 조훈현 9단을 비롯해 김지석(26) 9단, 최정(19) 6단 등 쟁쟁한 멤버가 함께했다. 평소 자가용 대신 대
이산화탄소의 지구 대기 속 농도가 400ppm에 육박하면서 온실 가스 감축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감축에 미온적인 입장을 취했던 미국과 중국이 최근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9월 지난해 전 지구의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가 396pp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