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에는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좌초로 32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선장이 승객을 버리고 도망가 비난이 더욱 컸습니다.
이외에도 △1970년 11월 방글라데시에서 사이클론으로 30만 명 이상 사망 △1972년 10월 안데스산맥에서 칠레 공군기 실종 △1996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 중 한 명인 ‘투팍 샤커’가 괴한의 총격에 사망 △2015년...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무기징역'…伊 콩코르디아호는 징역 16년1월
이준석 선장에게 28일 법원이 결국 살인죄를 적용했다. 사건의 중대함도 있거니와 유사 판례를 찾기 힘든 대형 참사라 국내 여론은 물론 해외에서도 이준석 세월호 선장의 판결에 이목을 집중했다.
그러나 이와 매우 유사한 사례가 이탈리아에도 있었다. 지난 2012년 1월13일 티레니아해 토스카나...
스미트는 2012년 4229명을 태우고 가다 이탈리아 질리오 섬 해안에서 좌초한 콩코르디아호와 러시아 900t급 핵잠수함, 15만t급 유조선, 2만7000t급 화물선 등 인양경험이 있다.
2004년 5월 싱가포르 해역에서 침몰한 자동차운반선 '현대 105호'도 이 회사가 36개월에 걸쳐 인양했다.
타이탄은 8247t급 컨테이너선, 6704t급 화물선 등을 인양했고 마오에트는 스미트와 함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다른 사례는 이탈리아의 콩코르디아호다.
지난 2012년 1월 승객과 승무원 4229명을 태우고 가다 이탈리아 질리오 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죄초·침몰, 32명이 사망했다. 선박의 총 톤수(GRT)가 11만4147톤으로 세월호보다 16배 가량 무거운 콩코르디아호는 좌초 2년 반만인 지난해 7월 인양됐다.
세월호 인양 방식으로도...
2012년 이탈리아 초호화 유람선 콩코르디아호 좌초 당시 모든 승객을 버리고 배를 탈출해 비난을 샀던 선장이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부주의로 참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그로세토에서 열린 공판에 처음 출석한 프란체스코 셰티노 선장(54)은 “재난의 원인은 멍청한 실수 때문이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준석 선장에게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았고 징역 36년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시민들은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콩코르디아호 사건에 주목하고 있다.
2012년 1월 13일 70개국 승객과 선원 등 4229명을 태우고 가던 콩코르디아호는 토스카나 질리오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이 과정에서 32명이 사망했고 사고 당시 셰티노...
선체를 안정화하면 선체의 어느 지점에 체인을 연결할지 정하고 다이버들이 해당 지점을 받쳐 줄 체인을 연결하는 고난도 작업을 해야 한다.
구난업계는 인양 비용이 인양 기법에 따라 최소 1000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얘상하고 있다.
2012년 침몰돼 2년여 뒤 인양된 이탈리아의 여객선 콩코르디아호는 2조원이 넘는 경비가 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2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콩코르디아 침몰 사고 때 플로팅 도크를 이용해 인양작업에 성공했다. 아직 국내에서는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해상크레인을 통해 선박을 통째로 들어 올리는 방식은 인양작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천안함을 인양할 때도 이 방법을 이용했다. 이외에도 선체를 절단해 인양하는 방식도 있다.
한편 해수부는...
2012년 침몰한 콩코르디아호에서 발견된 마지막 실종자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당국은 지난 3일(현지시간) 제노바에서 선체 해체와 폐기작업 중인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8번째 갑판에 있는 선실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고 후 2년 10개월 만이다.
실종자의 셔츠에서는 ‘러셀 레벨로’라는 이름과 승무원임을...
사고 2년10개월 만에 이탈리아 유람선 콩코르디아호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레푸블리카는 제노바에서 선체 해체작업에 들어간 이탈리아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2012년1월 13일, 70개국의 승객과 선원 등 4천229명을 태우고...
이탈리아, 콩코르디아호 마지막 실종자…인양 후 선실에서 발견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선체 해체작업에 들어간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주검은 인도 출신 웨이터 러셀 레벨로의 것으로, 제노바에서 선체 해체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8번 갑판의 한 선실에서...
이탈리아의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인양 작업이 1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좌초 2년 반 만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양 작업자들은 이날 이탈리아 토스카나 해안의 바다 속에 잠겨 있는 콩코르디아호를 수면 위로 띄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무게 11만4500t, 길이 290m로 타이타닉호의 2배 크기인 콩코르디아호의 인양 작업은 사상 최대 규모다....
NYT는 타이타닉호가 1912년 처녀항해에서 침몰한 이후 선장은 가라앉는 배와 운명을 같이한다는 관념이 대중문화 속에 스며들었다면서 이탈리아 여객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 이어 세월호 선장이 2년여 만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승객을 두고 배를 버리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준석 선장은 한국의 블로거들 사이에서 ‘세월호의 악마’...
그러나 이탈리아 여객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 이어 한국의 세월호 선장이 불과 2년여 만에 두 번째로 자신의 생명을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승객 앞에 두고 먼저 배를 버리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많이 퍼진 사진 가운데는 한국인 선장이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세월호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그는...
ABC는 이탈리아의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사건을 언급하며 선장이 배를 버리고 도망갔던 사례를 들어 이번 사건을 꼬집었다.
이밖에도 탑승객들이 문자와 전화통화로 긴박하고 혼돈의 순간에 지인들에게 죽음의 두려움을 말하거나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 국민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에 분통을...
지난 2012년 이탈리아 근해에서 침몰한 유람선 콩코르디아호의 사례도 참고할 수 있다. 당시 수색작업은 3주 가까이 진행됐고 사고 발생 30시간 만에 한국인 신혼부부가 구조된 데 이어 사고 36시간 만에 이탈리아 선원이 구조됐다. 세월호와 마찬가지로 배 일부가 물 위로 드러난 데다 격실 구조 덕에 선실 복도에 물이 차오르지 않았던 덕이다.
세월호 내에도 밀폐된...
지난 해 좌초된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해 암초에 부딪혀 좌초하면서 한쪽 편으로 기운 상태로 절반이 바다에 잠긴 채 20개월간 방치됐다가 지난 16일 바로 세우기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방재청은 이날 성명에서 “코스타리카호 중앙...
코스타 알레그라호는 지난달 이탈리아 토스카나 질리오섬 인근에서 좌초, 2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와 같은 회사 소속이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인근을 항해 중이던 상선 3척과 어선 2척을 표류 중인 유람선에 보내 지원토록 했고, 세이셸 해안경비당국도 예인선 2척과 구조선 1척, 항공기 1대를 파견했다.
유람선에는 승객 627명과...
지난달 13일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토스카나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을 때 셰티노 선장은 300여 명의 승객과 선원을 버리고 도망갔으며 이 사고로 지금까지 3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셰티노 선장이 버리고 달아난 탑승객 1명당 8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장 징역 2천40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 과실치사혐의가 인정되면 15년형이, 배를...
13일(현지시각) 좌초된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 타고 있던 한국인 승객 19명이 오늘 귀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루즈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유인태)은 자사를 통해 이탈리아 유람선에 승선한 승객 19명이 이탈리아 현지시간 18일 오후 10시20분에 로마를 출발해 오늘 오후 5시10분 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유람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