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0월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 업계 2위누적 기준 삼성카드가 여전히 앞서…'2위 경쟁' 치열
지난달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에서 현대카드가 삼성카드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신판 누적 부문에선 삼성카드가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격차를 좁히고 있어 본격적인 2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 국내 및...
현대카드 앞에는 업계 1위인 신한카드(1429만6000명)에 이어 삼성카드(1272만8000명)가 자리잡고 있다.
올해 누적된 개인 일시불 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현대카드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현대카드의 개인 일시불 카드 누적 금액은 37조7911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보다 높은 금액을 기록한 곳은 신한카드(40조6363억 원) 뿐이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와...
대한항공·이마트·스타벅스·코스트코를 비롯한 18개 파트너사와 협업에 나섰다. 이마트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스타벅스 쿠폰을 발급하는 등 교차 마케팅에도 활용하고 있다.
삼성카드도 4월 네이버클라우드, CJ올리브네트웍스,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함께 데이터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데이터 상품 기획·판매를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온라인에서는 삼성페이도 사용 빈도가 낮다”면서 “이미 실물 신용카드 없이 결제 시스템을 잘 갖춰 (애플페이) 도입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자체 페이로 충성 고객 확보 경쟁이 치열한데 굳이 애플페이까지 도입해 초칠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롯데온은 애플페이를 도입해 대조를 이룬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인 롯데온은...
카드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도 경쟁사들이 서비스 조기 도입을 서두르지 않는 배경이다. 사용처가 제한돼 당장 카드 업계 점유율 변동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난해 카드사별 개인 신용카드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한 시장점유율은 1위인 신한카드(19.6%)에 이어 삼성카드(17.8%)가 2위, 현대카드(16.0%)가 3위다.
또 삼성카드(트레이더스 제휴 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는 연회비를 100원만 받는다.
롯데도 실패한 유료화 정책…코스트코 잡을 병기 결국 ‘제품의 질’
소비자 반응은 반반이다.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되다 보니 아직은 ‘본전’을 따지는 목소리가 크다. 인천 송도에 사는 박 모씨는 “멤버십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감이 생겼는데, 막상 쇼핑을 해보니...
내달 1일부터 삼성, 신한 등 9개 카드사 가운데 한 곳을 전담 카드사로 지정 신청하면, 2분기 카드 이용실적과 캐시백 발생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0~11월 카드 사용액에 대한 캐시백은 각각 다음 달 15일에 지급된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대기업 등이 수혜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 종합 온라인몰...
삼성카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441억 원으로 2018년 3453억 원 대비 0.3% 줄었다. 지난해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 제휴 종료와 수수료 인하 여파 등 악재가 많았지만, 모집 조직 효율화와 마케팅 비용 축소 등으로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자산 건전성 관리를 위해 현금서비스와 대환론 비중을 줄이고,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 가운데 할부...
24일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에 대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두 회사는 제휴를 맺었다. 현대카드는 이후 9개월 간 회원들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2월에는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를 최대 3%까지 적립해주는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 파트너를 넘어...
대상 상품은 △코스트코 리워드 삼성카드 △코스트코 아멕스 삼성카드 △코스트코 삼성카드 3종이다.
코스트코 사용 금액 1%를 코스트코 포인트로 적립(월 1만 포인트 한도) 해주는 기존 제휴카드 서비스는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사용한 금액 1%를 삼성카드 빅포인트(월 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변경된다.
삼성카드...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로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15명)와 ‘LG 스타일러’(50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100명), ‘다이슨 청소기’(2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카드를 보유한 코스트코 멤버십...
삼성카드는 25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할인 혜택을 담은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트레이더스 이용 고객이 포인트 적립이 아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이면 사용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 최대 할인 한도는 60만 원이다.
이 밖에 학원·서점·학습지·인터넷 강의, 병원·약국에서...
삼성카드는 10일 코스트코 제휴 카드 3종의 포인트 적립처와 사용처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카드(코스트코 리워드·아멕스·삼성카드)는 사용금액의 1%를 코스트코 포인트로 적립해줬다. 삼성카드는 기존 서비스를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삼성 빅포인트로 변경해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대체했다....
해당 카드는 '코스트코 리워드'와 '코스트코 아멕스', '코스트코 삼성카드' 이다. 내년 5월 24일부터 3대 할인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빅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코스트코에서 연간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연회비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도 3대 할인점에서 30만 원 결제 시 연회비가 면제되도록 바꿨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제휴카드 소지 고객은 별도로...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탭탭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10명)을 통해 ‘갤럭시노트9’도 준다.
장 볼 때 쓴 돈을 포인트로 쌓을 수 있는 카드도 있다. 하나카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월 최대 4만 하나머니...
2015년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재계약을 통해 내년 5월까지 계약을 지속한 바 있다. 삼성카드의 코스트코 제휴카드는 30만 장 이상 발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코스트코 파트너십 계약에는 기존 삼성카드에 현대·신한·비씨카드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 코스트코는 최근 이중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현대카드를 최종 파트너로...
미국의 창고형 할인 전문업체 코스트코와 삼성카드 간에 18년간 유지했던 가맹점 독점계약이 종료될 전망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코스트코의 파트너사 지위를 놓고서도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껏 유지돼왔던 독점 가맹점 체제가 깨질 경우 카드업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본사는 삼성...
삼성카드의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가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직구에 특화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카드는 8일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해외 직구를 이용할 경우 적립 혜택,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해외 배송대행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 특화카드”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해외직구...
삼성카드는 해외직구와 해외쇼핑에 특화된 '글로벌쇼핑 삼성카드5 V2'를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해외직구 이용시 높은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탑재했다. 해외직구 및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1%(적립한도 없음)를 적립한다. 적립한도는 없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도 추가로 적립한다....
이런 가운데 삼성카드가 해외직구 이용시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해외 배송대행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 특화카드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를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이 카드는 해외직구 및 해외에서 이용시 포인트 적립 및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