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생산본부 문성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전략기획실 이채주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장기화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해 이번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했다. 광동제약은 “문성규 생산본부장의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고, 전략기획/조직관리 전문가인 이채주
골드브릿지투자증권은 광동제약에 대해 27일 영업실적 성장 정체로 투자매력이 감소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삼다수,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음료 판매 비중이 높은 제약사다. 최근 제약사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백신, 전문의약품 비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개발공사와 삼다수 판매 재
동반성장위원회는 MRO구매대행업계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체결 합의를 21일 이끌어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업 상생협약에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신규 영업 범위를 상출제한기업 및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기업에 두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중견기업은 상출제한기업과 달리 모기업으로부터 확정적으로 보장되는 물
광동제약은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 광동제약은 별도 기준 매출액 6363억원, 영업이익 457억원 등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광동제약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64억원으로 전년대비 10.6% 늘었다. 지난 2015년 인수한 구매대행 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붉은 닭의 해가 밝았다. 어둠 속에서 새벽이 왔음을 알리고 빛을 부르는 닭은 부지런함과 꼼꼼함, 깨달음, 선언의 상징이다. 특히 정유년의 정(丁)은 적색을 의미해 최근 5년간 정체기였던 국내 제약시장에 올해 닭띠 최고경영자(CEO)의 불빛과 같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닭띠의 출생년은 1933년생, 45년생, 57년생, 69년생,
광동제약은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동제약은 매출 5210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 등 2014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제42기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 건이 승인됐다. 이와 함께 모과균 사장의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연초부터 글로벌 제약업계에 인수·합병(M&A)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에도 사업 다각화를 위한 M&A가 잇따라 성사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업계는 최근 수년간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세금 절감 등을 이유로 공격적인 M&A를 시행해왔다. 반면 국내의 경우 대부분 제약사들이 비슷한 사업 구조와 제품군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가
코오롱글로벌은 보유하고 있던 코리아이플랫폼의 지분 전량을 380억원에 매각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코리아이플랫폼 총 발행주식의 52.32%인 383만1686주 지분 일체를 광동제약에 매각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온 자산매각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코리아이플랫폼 지분 매각을 포함 최근 3건의
광동제약이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회사인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한다. 코리아이플랫폼은 2000년 설립, 매출 5076억원(2013년말 기준)의 기업간거래(B2B) 전자상거래 회사다.
광동제약은 법무법인 화우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와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 및 코리아이플랫폼 이우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 매매계약 체결식을 진행
광동제약은 16일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사업을 영휘하고 있는 코리아이플랫폼 주식 410만6759주를 407억3803만원에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B2B 유통사업 인수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계획"이라며 "B2B기반의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양사간 내부 역량 및 브랜드가치를 포함한 총괄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
‘한국 최초의 나일론’
코오롱그룹은 1954년 창업주 이원만 선대회장이 ‘개명상사’를 모태로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이 선대회장은 1948년 제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하면서 기업가의 길을 걷는다. 낙선 후 1951년 일본에서 나일론 원사를 수출하는 ‘삼경물산’을 차려 큰 돈을 번 뒤 한국에 세운 나일론 무역업체가 ‘개명상사’이다. 1957년 대구에
중소기업청는 지방 중소 납품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국내 유일한 소모성자재 전문 구매상담회를 17일 부산 벡스코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4일 서울 코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
이번 행사에서 사전에 등록신청을 한 50개 소모성자재 납품 중소기업은 서브원, 아이마켓코리아, 코리아이플랫폼, 기안코퍼레이션, 오에스씨지, 엔투비
코오롱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코오롱그룹은 소통형 인재 5명을 최고경영자(CEO)로 신규 선임하는 등 총 28명에 대한 2013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이수영(44) 전무는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수영 부사장은 신규 선임된 이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