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4 JW성천상 수상자로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대학생들이 모여서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에 대해 포럼을 하려고 여러 기업에 후원 요청을 했었어요. 정말 많은 기업들에 문의를 넣었는데 단 한 기업도 후원해주지 않았어요.”
전국의 대학생 300명이 모여서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에 대해 토론하고,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실천을 모색해보겠다는 멋진 계획을 세웠다. 기업들에게 요청했던 것은 행사 진행을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만든 미르재단이 관여한 코리아에이드 사업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원안인 143억5000만 원에서 29%(42억 원)가 삭감된 101억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맞춰 출범한 코리아에이드는 차량을 활용해 음식(K-Meal), 의료(K-Medic), 문화(K-Culture) 서비스
국회는 법정 처리시한을 하루 넘긴 3일 오전 400조5000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부 원안 대비 2000억 원 줄어들었다.
올해 예산안보다는 총지출(386조4000억 원)대비 3.7%(14조1000억 원) 증가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포함한 총지출(395조3000억 원)에 비해서는 1.3% 늘어난 수준이다.
국회와 기획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에 ‘최순실 예산’이 3500여억 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소위 ‘최순실 예산’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에 최순실 관련 사업 명목으로 3569억7600만 원이 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체적으로 파악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최순실
야당이 이른바 ‘최순실 예산’으로 불리는 문화관련 예산 등의 삭감을 주장한 가운데, 새누리당도 해당 예산을 선제적으로 손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2017년도 예산안의 소위심사가 시작된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언론과 야당에서 주장하는 5200억 원 규모의 최순실 예산을 아주 면밀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소위에는 새누리당 7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등 여야 의원 15명이 참여했다. 소위는 6일까지 예비심사를 통과한 각 상임위의 소관부처 예산 심사를 시작으로 15일부터 감액심사에, 16일부터 증액심사에 나선다. 증액 심사 때는 여야3당 간사가 참여하는 소소위
최순실 사태가 커지면서 문화·창조경제 관련 예산들이 줄삭감 위기에 놓였다.
야당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예산안 4200억 원을 감액키로 했고, 매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해 온 국회 예산정책처도 ‘낭비성 예산’을 지적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김광수·김종회 등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순실표 예산’으로 불리는 케이밀(K-meal) 관련사업의 내년 예산 20억5000만원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에 포함된 아프리카 3개국(케냐ㆍ에티오피아ㆍ우간다)에 대한 ‘곡물가공식품 기술지원사업’이 케이밀 사업의 후속 사업의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
국민의당은 1일 최순실씨 관련 예산의 집행을 중지하고 대폭 삭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사인 김동철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당 예산결산특별위원 6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관련 문제예산 규모가 2017년도 예산안 기준 약 4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의 예산증
비선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코리아에이드'의 내년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단체 '발전대안 피다'는 1일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출범한 코리아에이드 사업에 비선실세가 깊숙히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전문성도 없는 미르재단이 코리아에이드 TF 회의에 참석했고, K스포츠재단은 코리아에이드 출범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의 쟁점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문제였다. 야당은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간에 대한 정부의 법 해석을 놓고 공세를 가했다.
정부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 종료기간을 9월 30일로 통보했다. 세월호특별법은 특조위 조사활동 법정 시한을 1년 6개월로 정했다. 활동 종료 이후 3개월은 조사보고서 작성 기간이다. 세월호
박근혜 대통려은 13일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블루오션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기회”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통해 “최근 이란과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세계 시장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고 우리가 찾아야 할 미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블루오션을 향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우간다 농업부와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또 코리아에이드(Korea Aid)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지 주민들에게 쌀가공제품을 제공하고, 한식을 소개하는 이동형 농식품 개발협력사업(이하 K-Meal 사업)을 진행한다.
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양국은 이번
에티오피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연합(AU)을 방문해 특별연설을 한다.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특별연설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전략적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비전 제시한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와 새로운 개발협력, 상생의 경제협력, 지속가능한 평화·안보, 문화와 인적교류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에티아 행정부 수반인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가 직접 나와 박 대통령을 맞이했다. 애초 에티오피아측에서는 부총리가 공항 영접을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날’(Afria Day)인 25일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섰다. 박 대통령의 첫 아프리카 순방은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는 4번째로 경제·문화 협력뿐 아니라 북한을 겨냥한 군사 협력 차원에서도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박 대통령은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 순방을 통
박근혜 대통령은 25일부터 10박 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 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방문 기간 동안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개발협력 외교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