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가 각종 부실 시설물 관리부터 안전 경각심 고취까지 지역민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4일 ‘제44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을 위해 접수된 2019년 4분기 총 135편의 후보작 중 보도 3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7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보도분야 수상작에는 ’우리동네
시장 불균형을 막기 위해 탄생한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다음 달 27일 일몰(폐기)을 앞두고 있다. 합산규제 존폐에 대해 논의해야 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사실상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일몰이 유력시됨에 따라 유료방송 업체 간 인수·합병(M&A)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29일 임시국회 종료를
MBC가 콘텐츠재송신료(CPS)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11개 케이블TV 방송사에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을 중단했다. 케이블방송사들은 VOD 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전부터 복수송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B 및 지역 케이블TV방송국(SO) 10개사 가
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M&A) 불허 결정에 반발해 공정위에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케이블TV협의회는 7일 “공정위 결정으로 케이블 산업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며 “유료방송 경쟁정책에 대한 공정위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케이블TV협의회는 질의서를 통해 다채널 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5일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M&A)에 대해 정부가 조속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성명서를 냈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케이블TV 업계가 가입자와 매출의 지속적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저가요금의 열악한 수익구조, 지상파 재송신료 등 콘텐츠 수급비용 가중, 사업자 규모의 한계, 이동통신 결합판매 문제 등
케이블업계가 제일기획과 손잡고 ‘디지털 PPL’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제일기획(대표 임대기)과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PPL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 PPL 활성화 공동캠페인 △디지털 PPL 프로그램의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방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달 22일부터 31일(오후 6시)까지 협회장을 추가 공모키로 결정했다.
협회는 지난 17일 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나, 응모 결과 더 많은 수의 후보자 접수를 희망하는 일부 회원사들의 요청을 이사회가 받아들여 추가 공모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오는 1월 6일 후보자 인터뷰를 실시 후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 반대 지적이 잇따르자 기존 무(無)대응 원칙에서 벗어나 반박 자료를 내는 등 정면돌파에 나섰다.
17일 학계와 시민단체들이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그동안 대응을 자제했던 SK텔레콤이 자료를 내고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
“앞으로 친하게 지내야겠네요.”
얼마 전만 해도 알뜰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CJ헬로비전과 SK텔링크 직원 간 오간 대화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키로 하면서 일주일 전까지 앙숙이었던 두 회사는 한 지붕 아래 가족으로 바뀌었다.
지난달 30일 저녁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전격 인수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통신업계 1위인 SK텔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은 CJ E&M의 드라마 '미생'이 선정됐다. CJ E&M은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이어 3년 연속 드라마로 케이블TV방송대상을 석권하게 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 12편과 케이
이른바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이 KT와 KT스카이라이프에 유리한 방향으로 국회 법안심사소위의 문턱을 넘었다. 3년 일몰제를 조건으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23일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합산규제를 담은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을 격론 끝에 표결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KT와 KT스카이라이
이른바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지만, KT 측과 케이블협회 측은 서로가 손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23일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합산규제를 담은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을 격론 끝에 표결로 통과시켰다.
KT는 이에 대해 “시장 점유율을 사전에 제한하는 것은 사
2월 첫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KT와 반KT 진영이 합산규제 법안을 둘러싸고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합산규제는 특정 사업자가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위성방송과 IPTV를 가진 KT 진영은 합산규제 도입에 반대하지만, 케이블TV 등 반 KT 진영은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이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6일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산규제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 업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5일 성명서를 내고 “합산규제는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침해할 수 있고, 특히 위성방송을 활용해야만 산간오지나 도서벽지 가구의 시청권을 박탈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KT스카
IPTV의 등장으로 TV 시장의 절반 이상을 이동통신 3사에 내준 케이블 업계가 UHD 방송으로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3일 한국 케이블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 업계는 UHD방송을 미래 먹거리로 상정하고 투자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UHD 방송 상용화를 케이블 업계가 가장 처음 시작한 만큼 UHD 분야 만큼은 IPTV에게 내주지
케이블 업계가 세계 최초로 UHD(초고화질) 방송을 상용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 디지털 TV쇼’를 열고 UHD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UHD 방송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표준이 없으며 현재 국내기술이 유일하다.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CMB 등 케이블업계는 이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5일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실에서 ‘2014 케이블TV SO 선거방송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6·4 지방선거 방송을 준비하는 실무자들이 선거 관련 법·제도, 심의규정 등을 숙지할 수 있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SO 선거방송 법규·제도 안내(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재영 법제과장) △선거방송 심의규정 설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가 KT의 알뜰폰 사업 진출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 대표는 22일 열린 케이블협회(KCTA) 신년오찬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KT 알뜰폰 사업진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KT가 자회사인 ktis와 ktcs를 통해 알뜰폰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곧 바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김 대표는 “최
"방송은 우리의 생활과 문화, 삶인데, 이동통신사들이 방송을 사은품 쯤으로 취급하면서 부가서비스로 만들고 있다."
양휘부 한국케이블방송협회(KCTA) 회장은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통신·방송 결합상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유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