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자회사 삼박LFT는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주력 제품(EP)을 사명에 반영해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2026년까지 약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연 50만 톤(
롯데케미칼은 이영준 첨단소재사업대표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진행된 챌린지다. 지목은 기관 또는 인물이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영준 대
LG화학 석유화학부문, 2분기 흑자전환 전망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적자폭 축소중국 수요 회복 국면에 실적 온기수익성 확보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속도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온기가 감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수익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사업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불황의 터널에 끝이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질적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9900원이다.
4일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라며 “상장 이후 주글러 파동이 3~4번
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 자회사 삼박엘에프티(삼박LFT)가 전라남도 율촌산업단지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진행된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장 운영 및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롯데케미칼은 이 대표가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LOTTE Indonesia New Ethylene Project) 건설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
에코플라스틱이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전기차(EV)용 차세대 저전력 핵심 부품 개발에 참여해 성과를 내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CNT-테프론 복합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부품 개발 국책과제에서 시제품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에코플라스틱은 참여기업들과 CNT 복합소재에 대한 기술 표준 정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온라인 플랫폼 ‘SK지오플래닛’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SK지오플래닛은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하는 화학제품과 플라스틱 리사이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하며, 폴리머 제품은 온라인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컴파운딩(원료물질을 용도에 맞게 적절한
롯데케미칼이 리사이클 소재(PCR)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Bio-PET)를 통합한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전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그린 리사이클 데이(Green Recycle Day)’를 개최하고 에코시드 브랜드를 선보였다.
에코시드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CJ제일제당이 2030년까지 전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2020년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투자 결정 시 탄소 부담도 고려한다.
CJ제일제당은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위해 203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하고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소재 전문 기업인 KNW 및 그 자회사를 인수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25일 BGF그룹에 따르면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이번 KNW 인수를 통해 신규 소재 사업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신성장동력인 ‘화이트바이오(White Bio, 친환경 바이오 소재)’ 사업에서 대량생산 역량 확보와 함께 기존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외 친환경 소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PHA(해양 생분해)와 PLA(산업 생분해)를 섞은 컴파운딩 소재로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이를 CJ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
금호석유화학은 연결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조1474억 원으로 전년보다 52.3%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7조9756억 원으로 전년보다 5.7%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판매 및 스프레드가 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CJ올리브영과 상용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PHA(해양 생분해)와 PLA(산업 생분해)를 섞은 컴파운딩 소재로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고, 이를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에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웨이크메이크는 CJ올리브영이 2015년 론칭한 자체 브랜드(PB)다.
PLA는
BGF그룹의 지주사인 BGF가 소재 부문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KOPLA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4일 BGF는 이사회를 열어 BGF에코바이오 주식을 KOPLA에 현물출자하고 유상증자한 신주를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물출자하는 주식은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 주며 약 280억 원 규
LG화학이 지자체·중소기업과 손잡고 PVC 폐벽지(실크 벽지) 재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 폐벽지의 분리배출, 수거,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VC(폴리염화비닐)는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연간 5000톤 규모 대량생산PHA 본생산에 맞춰 전문브랜드 PHACT 선보여
CJ제일제당이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생분해 소재 전문브랜드 'PHACT(팩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 전용 생산라인
LG화학이 세계 최장 시간 동안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는 배터리 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처음 개최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콘퍼런스’는 생분해성 등 바이오플라스틱의 소재ㆍ부품ㆍ장비 등에
LG화학은 생분해성 플라스틱만의 특징을 부각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LG화학은 최근 공식 블로그 'LG케미토피아'에 석유화학본부 총괄 PLA 사업팀 박혜린 책임의 인터뷰를 올렸다.
PLA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한 종류다.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글루코스(포도당)를 발효ㆍ정제해 가공한 젖산을 원료로 만든다.
박 책임은 "PLA는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