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7일 새누리당 공천헌금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고 우원식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상임위원장, 상임위 간사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한 제보를 취합하는 등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수사가 왜곡되는 것을 예의
경찰이 SJM과 경비업체 컨택터스 관계자 23명에 대해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SJM 민모(52) 이사와 컨택터스의 실제 운영자 서모(33)씨, 구모(40)씨 등 폭력 사태에 적극 가담한 4~6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민 이사가 지난달 27일 컨택서스 측과 만나 '노조원들을 몰아내라'고 지시한 진술을 확
고용노동부는 노조원 폭행사건 등의 물의를 빚은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와 이를 고용한 SJM의 위법사실을 발견하고 사법처리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부는 컨택터스 서울 법인이 파견 당시 근로자파견사업 허가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상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류에 기재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 다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등 허가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고용부
민주통합당 변호사 출신 소속 의원의 과거 활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은 4·11총선을 앞두고 검찰개혁 의지를 밝히면서 법조인을 대거 공천했다. 그러나 변호사 출신으로 배지를 단 소속 의원들이 현역 변호사로 활동했을 당시 수임 사건과 당 차원의 대응책이 달라 정치적 시비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최근 경비용역업체인 컨택터스가 S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경기 안산의 SJM 노조원 폭행사건을 일으킨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 폭력진압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 보고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 12차 고위정책회의에서 “컨택터스 폭력진압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며 “내일 오후 2시 컨택터스 진상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7일 경기 안산의 SJM 노조원 폭행사건을 일으킨 경비용역업체 ‘컨택터스’폭력진압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컨택터스의 폭력진압 실체가 마치 제2의 용팔이 사건을 보는 것 같다”며 “민간 군사 조직을 지향하는 컨택터스는 헌정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고용노동부는 최근 노조원 폭행사태를 일으킨 용역경비업체 컨택터스와 자동차 부품업체 SJM, 만도 등의 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6일 권혁태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일부 위법 확인이 됐으며 허가취소 등 강력한 조치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권 정책관은 “컨택터스는 고용부 파견법에 의해 파견허가를 취득했다”며 불법파
"노조원에게 무차별적 폭력을 행사한 경비업체 컨택터스와 이를 지시한 SJM, 이를 묵인한 안산단원경찰서를 검찰에 고소, 고발합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31일 경기도 수원지방검찰 안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금속노조 변호를 맡은 김태욱 변호사는 경비업체인 컨택터스 존재 자체가 불법임을 강조하며 "사측은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해 이행방
- 시위 농성에 무충돌 무폭력 무사고 '3무관리'
- '용역깡패' 아닌 '시츄에이션 매니지먼트' 역할
"컨택터스(www.contactus.kr)가 현장을 유지하고 있는 분쟁 현장에서는 폭력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최우선점을 두고 있습니다"
컨택터스(주) 서진호 대표는 "파업이나 시위 농성 현장에서 용역경비 요원들은 '상황유지관리'에 역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