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장 김수환…신임 경찰국장 이호영
정부는 26일 김희중(58)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김수환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54)은 경찰대학장으로 내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조지호(55) 경찰청 차장과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다. 김광호 서울
정부는 10일 우종수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켜 경찰청 차장으로 보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이었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이날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치안정감 한 자리가 생겨 후속 인사를 낸 것이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경찰청장에 윤희근 경찰청 차장을 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윤 차장을 새 경찰청장에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7일 사의를 밝힌 김창룡 현 청장의 사표수리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임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청장 사표수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소위 경찰국 신설 등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 권고안을 수용해 다음 달 15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한다. 경찰도 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창룡 경찰청장 또한 정부의 경찰 통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경찰 안팎의 갈등이 격화할 전망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9일 경찰을 국가·자치·수사 경찰로 나누는 내용을 담은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 개정 목적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비대해지는 경찰 권력을 분산·통제하려는 것이지만, 제대로 된 견제 장치가 없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가장 큰 변화는 지휘·감독 체계다. 국가경찰은 원래대로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지만, 자치경찰은 시·도별 독립 행정기관
정부가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승진ㆍ내정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하연 경찰청 차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 및 내정됐다.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인천지방경찰청장,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으로 각각
정부는 1일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전보·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또 이준섭 경찰청 보안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수사국장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반면 임호선 경찰청 차장과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조직 내부의 부당한 외압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수사경찰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경찰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경찰개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반경찰의 수사 관여 차단' 권고안을 21일 발표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경찰 수사 최고 책임자를 외부 개방직인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두고, 경찰청장·지방경찰청장·경
경찰청 차장에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내정됐다.
정부는 26일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4명의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서울·인천·부산·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대학장 6명이다.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정부가 지난 22일 단행한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는 경찰대 출신의 조직 장악이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정감 이상 고위직 7명의 절반 이상을 경찰대 출신이 차지한 것이다.
강신명 경찰청장(2기)과 김치원 인천청장 내정자(1기), 정용선 경기청장 내정자(3기), 이상식 부산청장 내정자(5기) 등 4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상원 경찰청 차장이 전보·내정됐다.
정부는 22일 이러한 내용의 치안정감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경찰청이 전했다.
이 내정자 외에 나머지 치안정감 5자리는 모두 현직 치안감이 승진·내정됐다.
부산청장에 이상식 대구청장, 인천청장에 김치원 경북청장, 경기청장에 정용선 경찰청 수사국장, 경찰청 차장에 이철성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되면서 경찰청 고위직 구성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경찰청 차장에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에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에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에 김종양 경찰청 기획조저관 등을 각각 승진·내정했다.
경찰청 최고위 직급은 중앙
전북 부안 출생인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내정자는 대표적인 호남 인맥으로 꼽힌다.
지난 8월 치안정감인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한 홍 내정자는 다시 치안총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1984년 임관한 간부후보 32기생으로, 경무와 기획, 외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해경 업무를 맡을 적임자란 평가를 들었다.
다음은 홍익태 국민안전처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신임 처장 인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등 ‘세월호 3법’이 의결됨에 따라 관련 인사를 우선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국민안전처(장관급)와 인사혁신처(차관급)가 출범하고, 국민안전처 산하에 중앙소방본부(차관급)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31일 저녁 세월호특별법을 비롯해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이른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세월호3법에 대한 협상을 일괄 타결했다.
다음은 양당이 이날 발표한 합의내용이다.
양당은 2014년 9월 30일 합의사항에 따른 세월호3법(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일명 유병언법)의 처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 11
현재 치안감인 인천지방경찰청장이 한 계급 높은 치안정감으로 승격된다.
경찰청은 21일 인천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청과 그 소속 기관 직제 시행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인 치안총감 바로 밑 계급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 차장, 서울청장, 경기청장, 부산청장, 경찰대학장 등
정부가 이성한 경찰청장 후임으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강신명 서울청장은 1964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 청구고, 경찰대(2기)를 나왔으며 경찰청 수사국장과 정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내 청와대의 정치 철학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성한 경찰청장 후임 유력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시신 확인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5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6일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추천했다.
현행 법률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한 계급 아래인 치안정감만
전국 17개 해양경찰서가 경찰이라는 이름을 빼고 '해양안전서'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안전행정부의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수사·정보 기능을 경찰청에 넘기고, 해양경비·안전·오염방제 기능을 국가안전처로 이관한 뒤 폐지된다.
해경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부실한 초동대응과 수색구조로 출범 61년 만에 조직 해체를 맞게 됐다
해경에 이어 소방방재청 해체 소식이 전해지자 일선 소방관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30일 정부의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대책으로 해경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소방방재청도 해체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일부 소방관들은 해경의 잘못으로 소방방재청까지 불똥이 튀었다는 반응이다.
국가안전처는 소방본부와 해양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