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5일 ‘2020년 고용표 작성 결과’ 발표 전업환산기준 근로시간 40→36시간 조정, 군인 포괄범위 확대 서비스 취업계수 10.2→7.7명·공산품 2.4→2.0명 감소 취업유발계수 11.5명→9.7명·서비스 분야 15→11.5명 줄어
‘10억 원 생산에 소요되는 취업자수’를 의미하는 취업계수가 5년 전보다 줄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0년 고용표 작성...
실제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5월 발표한 '최근 반도체 경기 흐름과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2.1로 전체 제조업(6.2)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제조업은 한국 경제의 근간으로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산업화 시대는 20%를 웃돌았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이후 16~17%대를 유지해 오다 2021년 2분기(15.9...
이어 “청년들에게 지역 내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젤기업(10인 이상 근로, 3년간 고성장 기준 충족) 양성과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서비스업 내실화가 필요하다”며 “청년이 언제나 쉽게 진입이 가능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개개인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동법‧제도를 개편해 나가고 공정한 임금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KDI는 "반도체 경기 부진은 2022~2023년 세입 여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면서 "다만 반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가 10억 원당 2.1명으로 전 산업의 10.1명에 비해 미미하다는 점에서 반도체 경기 하락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KDI는 반도체 수출에서 메모리 부문 비중(약 64%)이 큰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또 면세점 고용인력은 약 3만5000명, 면세점 취업유발계수는 19.1로 일반 서비스업(12.5)을 상회한다.
우리나라의 세계 면세점 시장 점유율은 2019년 기준 25.6%로 세계 1위로 2위 중국(10.6%), 3위 미국(5.0%)에 크게 앞선다. 그러나 중국의 적극적인 면세점 지원 정책과 유럽ㆍ미국 면세사업자의 아시아 시장 진출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면세점을...
올해 예산이 전부 투입되면 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할 때 1만32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올해 발주되는 분야는 안전과 기반시설 분야 용역 216건과 건설공사 발주 144건 등이다. 안전·기반시설 분야는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분야’ 108건(249억 원)과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87건(544억 원) 등이다.
건설공사 발주 역시 도로시설물과 교량...
협동조합의 경우 산출액 10억당 취업유발계수가 38.2명으로 전 산업 12.9명보다 훨씬 높고 창업 후 3년 생존율은 사회적기업이 91.8%로 일반기업(38.2%) 대비 월등히 높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어촌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2곳...
취업유발계수가 10명을 턱걸이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이 공산품의 2배수준을 유지했지만 그 격차는 2년째 소폭 줄었다. 반면, 부가가치유발계수는 3년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하락이 원인이 됐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산업연관표 연장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중 전산업 취업유발계수는 10.1명을 기록해 2010년...
한경연은 직접투자 순유출액에 취업유발계수(해당 산업에서 최종 수요가 10억 원 발생할 때 관련 산업에서 유발되는 취업자 수)를 곱해 직간접 일자리 유발 인원을 추정했다.
이를 토대로 한경연은 “해외로 나간 제조업 일자리 7만2000개만 잡았어도 지난해 실업률이 4.0%에서 3.7%로 0.3%포인트 개선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연 분석에 따르면 지난...
청와대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주요지표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1만8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올해 발주될 용역ㆍ공사에 대한 사업내용과 발주 시기 등의 관련 정보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공사단계 1만3000명(건설업 취업유발계수 적용)과 운영단계 7000명(지원센터, 시설 운영‧관리 등) 규모다.
진행 중인 사업이 완료될 경우 공사단계 6만 명, 운영단계 1만4000명 등 총 7만4000여명의 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 하동을 시작으로 5곳의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순차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극장 매출 감소액에 한국은행의 영화산업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한 결과, 전체 영화산업종사자 약 3만878명 가운데 2만 명 이상이 고용불안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위는 “통상 영화는 제작부터 개봉까지 2년가량 걸리므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더라도 상당 기간 영화 출시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영화산업은 제작과...
전체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서비스산업의 비중도 1978년 12.2%에서 2018년 46.3%까지 커졌다.
생산 과정의 서비스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서비스 투입계수(각 산업의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서비스 중간투입액의 비율)는 전 산업에 대해 2005년 0.139에서 2015년 0.173으로 높아졌다. 제조업에 대해선 0.108에서 0.134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중국 경제의...
특정 재화 10억 원을 생산하기 위해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취업자 수를 나타내는 '취업유발계수'가 자동차 산업은 8.4명으로 일반 기계(8.0명), 전기장비(7.6명), 반도체(2.4명) 등 다른 산업보다 높았다.
또한, 광범위한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최종수요 1단위가 증가할 때 관련 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산출액의 합인 '생산유발 효과'도 주요 산업보다...
협회는 건설산업에 전체 취업자 2739만 명 중 204만 명(7.5%)이 종사하고 있으며, 타 산업에 미치는 효과도 매우 큰 산업(취업유발계수 12.5, 생산유발계수 9.2)인 만큼, 건설투자 저하 및 수주 악화는 국내 고용 둔화와 타 산업의 연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건설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제조업은 반도체 쪽에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나마 고용유발계수가 큰 자동차·조선업 등이 좋아져 작년보다 고용여건이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1분기 중 40대 고용실태에 대한 종합분석을 토대로 관계부처와 함께 ‘40대 고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즉시 시행할 수...
국토연구원의 생산ㆍ부가가치 유발계수 등을 활용하면 SOC 투자 부진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감소 폭은 연간 최대 38조875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일자리도 13만7600여 개까지 줄어들 수 있다.
국토연구원 측은 "GDP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그에 걸맞게 선진 SOC를 늘리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국민 안전 SOC의 유지관리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