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폐수조 내 퇴적 찌꺼기와 취수로에 유입된 해조류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자동운전 수중 청소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다.
동서발전은 4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수중로봇 전문기업인 제타크리젠과 자동운전 기반 수중 클리닝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동서발전이 개발하는 로봇은 지난해 당
에스에너지가 한국서부발전의 발전 부지 내 5.1MW급 태양광 발전 건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 경기 평택, 서인천의 발전소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건설로 1단계 총 108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서부발전이 신기후 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이 태안화력발전소 내 취수로 유휴수면을 활용한 1.8㎿급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했다. 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사업비 약 58억원이 투입된 이번 수상태양광은 지난해 12월말 착공, 6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준공된 설비는 태안화력 내 해수 취수로 수면 상부 2만2300㎡ 면적에 총 6120장의 태양광모듈이 설치된, 국내 최대 용량의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16일 당진화력에서 신화이앤이, 한화큐셀코리아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화력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전소내 취수로 유휴수면을 활용한 당진화력 수상 태양광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MW로 연간 발전량은 1300㎿h에 달한다. 4인 가족 기준 400여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당진화력 수상
일본 주요 원자력 발전소 아래에 활성단층(活性斷層)이 생성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원전 안전에 관한 긴급 재조사 결과, 원전 아래에 활성단층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활성단층은 살아있는 단층으로 언제든지 지진에 의한 지각변동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