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등 감사기능 강화하고보험관련 법정 분쟁 등 대응 노력여성 사외이사 확대 등 물갈이도
주요 보험사가 이번 주 정기 주주총회를 일제히 개시하면서 사외이사가 대거 변동될 전망이다. 내부통제 등 감사 기능 강화와 보험 관련 법적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출신과 행정관료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복지부 산하기관장은 지난해부터 물갈이가 진행 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교체됐으며, 김선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임기 만료(4월 20일)를 앞두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이지만 복지부 발주 연구용역을 주로 수행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이태수 원장이 지난해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KDI 원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임명으로 선임된다.
이번 김 원장의 돌연 사임에 앞서 김준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지난달 임기를 2년여 남기고 자리에서 내려온 바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방하남 노동연구원장은 9월 임기 중 사임했다.
이에 지난...
총리실 1급 물갈이 때도 경제 전문성을 인정받아 사회조정실장에서 경제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김동극 청와대 인사비서관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정부 인사 업무를 줄곧 담당해 왔으며 1992년부터 총무처 인사국에서 일한 ‘인사 베테랑’이다.
이필재 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전 총리실 소속 민주화보상위 전문위원과 16.5%를 얻은 유병만 KMS제약 명예회장을 눌렀다.
충남 아산갑에서는 이위종 전 민주당 아산시 지역위 지방자치위원장이 조덕회 전 IPTV 아산방송 대표를 이겼다.
이날 현역 탈락자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지금까지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재적의원 108명 가운데 정확히 3분의 1인 33.3%가 물갈이 됐다....
지난해 연말 일괄사의를 표명한 총리실 1급 10명 가운데 절반을 갈아치우는 파격적인 물갈이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내비친 것이 대표적이다. 올해 초 노다 요시히코 전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일본 비판을 ‘여학생의 고자질’에 비유하며 비하한 데 대해 외교부 장관보다 먼저 나서 “대한민국 원수에 대해 무례의 극치라고 할만한 언사를 한 것은 인내심의...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이 이뤄질 거란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박 대통령이 아예 전면 개각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다. 그간 교체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현오석 경제팀’까지 포함해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6·4지방선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방선거 이전에 문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연초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국무총리실 1급 고위공무원 대폭 물갈이하면서 정부 내 규제개혁 업무를 총괄하는 규제조정실장을 개방형 직위로 바꿔 공모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동안 민간 적임자 인선에 난항을 겪으면서 두 달이 넘도록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4일부터 열흘간 규제조정실장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 10명이 응시원서를...
이번 국무조정실의 각 부처 국정과제 수행평가는 부처의 각 실·국 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최근 국무총리실 1급 고위직 물갈이의 연장 선상에서 과제 이행 미진 부처의 인적쇄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불안에 떠는 곳은 경기회복과 창조경제 구체화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제부처들이다. 상대적으로 고용노동부를 제외한 사회 부처들은 느긋한 입장인...
박근혜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국정운영의 성과내기에 고삐를 죄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선 개각 대신 고위직 물갈이가 공직사회 개혁의 묘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여기에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쇄신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총리실이 전격 경질한 5명의 고위직 중 규제조정실장을 개방형으로 공모함에 따라 1급 고위직에 대한...
국무총리실이 9일자로 1급 고위직 인사에 대한 물갈이 인사를 단행하면서 그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총리실 1급 10명 중 5명의 사표가 수리됐고, 나머지 5명 가운데 4명은 유임, 1명은 전보 조치됐다.
이날 인사로 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 강은봉 규제조정실장, 류충렬 경제조정실장, 신중돈 공보실장, 박종성...
총리실을 시작으로 한 물갈이 인사는 앞으로 전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4일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국무총리실 1급 일괄사표는 인사적체가 있어 단행하는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정 총리는 “다른 중앙부처 1급 사표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앞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하지만 총리실 발 1급 인사 후폭풍이 다른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개각설로 이어지면서 파장이 커지자 정 총리가 ‘오해’라고 말 바꾸기에 나선 모습을 연출했다. 주무장관인 안행부 장관이 “공직 철밥통을 깨야 한다”고 강하게 발언했던 것과 대조적이어서 여전히 부처 간 손발이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유 장관이 “공직 이기주의를 버리고 공무원들의 철밥통을 깨야...
발단이 된 총리실 1급 공직자들의 사표 제출에 대해서는 “내부 인사요인이 다소 있던 차에 국정운영 2년차를 맞아 총리실이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하는 뜻에서 일괄 사표를 내는 형식을 취한 것”이라며 “이를 정부 전체 고위직의 일률적 물갈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관계장관회의는 당초 계획된 일정이 아니었다. 정 총리가 예정에 없이...
정 총리는 ‘전부처 일괄사표설’의 진원지가 된 총리실 1급 공무원 사표 제출에 대해선 “총리실 1급 공직자 일괄 사표 제출은 총리실 내부 인사요인이 있던 차에 총리실이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하자는 뜻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정부 전체 고위직의 일률적 물갈이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와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각부 장관들이 그...
총리실 1급 공직사 사표제출에 대해 “총리실 인사는 내부 인사요인이 다소 있던 차에 국정운영 2년차를 맞아 총리실이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하는 뜻에서 일괄 사표를 내는 형식을 취한 것”이라며 “이를 정부 전체 고위직의 일률적 물갈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는 흔들림없이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 차분히 업무에 매진해...
새해 벽두부터 국무총리실 1급 고위직 공무원 일괄 사표에 이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1급 공무원 일괄사표 가능성을 시사해 큰 폭의 고위직 공무원 물갈이가 시작됐다.
유 장관은 2일 신년인사차 기자들과 만나 “공직 이기주의를 버리고 철밥통을 깨야 한다”며 “부처별로 1급 공무원에 대해 일괄사표를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국무총리실 1급 공무원들이 일괄사표를 내면서 고위공무원의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3일 국정의 실질 권한을 갖고 있는 내각 수장들의 교체는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여론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실적부진의 책임을 사장 대신 부서장에게 묻는 격이라는 얘기다. 그동안 역대 정권도 집권2년차 전후에 개각을 한뒤 새 장관 중심으로 고위직 인사를...
새누리당 지도부에서도 현 정부 경제팀의 무능을 연일 질타해왔고, 최우선 개각 대상으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창조경제의 성과를 내지 못 한 최문기 미래부 장관 등을 꼽아왔다. 업무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사온 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일 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물갈이 대상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선 벌써 후임 하마평까지 나돈다....
최근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국무총리실 소속 1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해 전 중앙부처 고위직 공무원의 물갈이 인사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박근혜식 수첩인사로 각 부처에서는 보직을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인공위성’ 고위공무원들이 많았는데다 공기업 개혁과 맞물려 올해 인사폭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총리실 고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