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400㎞/h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를 2012년 이미 개발에 성공해 성능 검증 및 안정화 작업에 들어가 2013년에는 최고 속도 421.4㎞/h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 중국, 일본이 개발한 초고속 열차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빠른 것이다.
또 철도 관제 고도화 및 풀 디지털화로 철도망의 4차 기술(AI, IoT 등) 융합으로 사고예측, 보호...
이런 와중에 현재 고속철도보다 빠른 시속 430km의 초고속철도 건설 얘기가 나온다. ‘해무’로 불리는 초고속 열차가 이미 개발돼 실제 운행 절차만 남아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국토연구원은 최근 정치 여건과 남북 경제 교류 등을 감안할 때 초고속열차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내놓았다.
연구원에 따르면 기존 KTX를 초고속 ‘해무’로 교체하면...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8일 '차세대 초고속철도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미래부 산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을 방문했다.
철도연은 2007년 한국형 고속열차인 'KTX-산천'을 개발해 2010년 상용화한 주역이다.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3년부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시속 430km)인 ‘해무’(HEMU)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해무'는...
국토부가 향후 10년간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는 준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속 430km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해무'도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 시범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 2월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음속열차에 한참이나 뒤쳐져 있지만 현행 KTX의 맥을 이을 차세대 초고속 열차 해무430X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국토부와 코레일, 현대로템은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의 실용화를 앞두고 현재 다양한 주행 테스트에 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초고속 열차 실용화를 위한 제반요건인 10만㎞ 이상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운전...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초고속열차 '해무'가 터키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출계약이 성사될 경우 1994년 프랑스와 고속철도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지 22년만에 철도기술 강국 대열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6일 "현대로템과 철도연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터키로 초고속열차 수출 계약을 맺기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