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시장인 '사람특별시' 서울이 되도록 하겠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8일 "잘 듣고, 잘 말하는 게 시민소통기획관의 역할인 만큼 시민 의견을 잘 반영한 정책을 만들고, 필요한 때 필요한 분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기획관은 "과거 행정의 대상이자 '민원인'이었던 시민은 점점 참여가 늘어나면서 '고객'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연말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망라한 전방위 시민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역사성, 보행성, 시민성을 회복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해 시민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민소통의 3대 기본 방향은 ‘경청ㆍ토론ㆍ공개’다. 시민이 새로운 광
서울시는 12일 오후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동물복지 관련 청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책 토론회는 지난해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립된 ‘서울동물복지계획 2020’의 추진성과와 향후과제를 시민에게 보고하고 유기동물, 길고양이를 비롯한 서울의 동물 현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동물
서울시는 제2대 ‘서울시 여성 명예부시장’으로 한국여성민우회 이사이자 여성환경연대 살림꾼으로 활동 중인 김연순(52)씨를 29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연순씨가 20여 년 간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성평등 정책과 현장을 연계한 활동은 물론 여성․마을기업․환경 분야의 자문위원 및 저서활동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현장의 여성 목소리를
서울시내 29개 놀이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올해 어린이날인 5월 5일 준공을 목표로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사업'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놀이터는 시내 총 1357개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안전기준 적합으로 나타난 1300개소(96%)를 제외하고 안전기준 미달로 나타난 24개소 및 안전기준은 충
서울시는 명예부시장에 올해 ‘청소년’ 분야를 신설하고,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유지인(18) 양을 첫 번째 청소년 명예부시장으로 위촉하는 등 총 4인의 새 명예부시장을 9일 위촉했다.
유지인 양은 “청소년 당사자로서 진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정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 청소년 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이 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서울을 향해 전진하겠다”면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제게 다시 4년의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미처 실현하지 못했던 일들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박 시장은 지난 시정성과로
서울시는 18일 오후 2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마을미디어 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마을미디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라는 주제로 김종휘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마을미디어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마을미디어
서울시는 '베이비부머' 세대 정책 수립을 위해 '베이비부머, 우리는 말한다' 주제로 청책토론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50∼64세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바람직한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청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인생이모작센
서울시는 치매 환자 가족들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치매 종합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1.5%(110만 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전체 노인 9.18% 에 달하는 10만6600명이 치매 노인으로 추정된다. 또 서울 노인인구의 27.8%는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보이고 있
박원순 시장은 16일 오전 11시 50분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울시 소속 대표 선수들을 격려한다.
2014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 소속 선수단 8명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우보드 등 총 5개 종목에서 출전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에는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마음이 아프다. 여성들의 최소한의 인권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이 최소한의 보상도 받지 못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시와 중앙정부에서도 이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원순씨와 함께 하는 청책' 토론회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여성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낮은 임금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해자 상담 지원시 가해자로부터 업무방해나 협박, 욕설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여성복지시설 81개소 종사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54.1시간으로 나타났다. 초과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학교 인근에 시범 조성하고 있는 '아마존(아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공간(zone))'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오는 25일 80% 정도 완공된 구로구 개봉초등학교 앞 현장을 직접 현장점검한다.
이날 박 시장은 서대문 창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초등학교 통학로 시간제 차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해제에 따른 후속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지난달 '현장지원센터'에 제출된 주민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단기조치 중심의 1차 후속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서부이촌동 주민들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정비 △버스노선 연장 △상가세입자 특례보증금한도 확대 △동절기 전기·가스·수도 안정적 공
서울시는 오는 12일 14시 50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육아환경 조성에 대한 '우리동네 보육반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책토론회는‘보다 나은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보육반장 활동이 우수한 5개 자치구의 활동성과와 육아지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육아환경 조성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수립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
박원순 시장은 7일 오후 4시부터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서울, 여성 NGO 청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청책토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서울 YWCA, 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등 총 44개 여성 NGO 대표와 직원, 회원 및 여성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위기에 처한 영세임대상인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상가임대료 폭등 등으로부터 영세임대상인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상가임차 상인 보호대책' 마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 제1별관 대회의실에서 '임차상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청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 2011년 신입사원 교육을 끝내고 막 업무를 시작했을 때였어요. 폭우로 피해가 많아 민원이 폭주했습니다. 한 고객이 비가 집안으로 들어온다며 화를 내시고 다짜고짜 “구청장 바꿔!” 하시는 거예요. 침수피해 접수방법을 안내하려 했지만 너무 흥분한 상태이셔서 제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어요. 막무가내로 “너 필요 없고, 구청장 바꾸라니까!”라고 화내고 욕을
서울시 명예부시장 4인이 새롭게 위촉됐다.
서울시는 시민 공개추천을 통해 접수된 28명, 해당 부서에서 추천한 22명 등 총 50명의 명예부시장 후보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청년 △중소기업인 △문화예술인 △관광인 분야 명예부시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부시장에는 조금득(35·여)씨를, 중소기업인 명예부시장에 박종석(65·남)씨, 문화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