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TF 꾸려 주2회 직접 국민 만나 정책제안 받아 국정과제 반영주1회 브리핑 등 정책 반영 경과 공개…5월 '대국민 청년보고회' 개최홈페이지 게시판으로도 국민제안 받아 SNS 통해 직접 답변청와대 국민청원 유사한 방식…다만 선정방식은 불명확尹정부 새 플랫폼으로 국민청원 이어질 듯…청와대혁신TF서 논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9일 국민의 정책제안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게꾼 임기종 씨가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지난 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설악산 국립공원의 마지막 지게꾼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 1시간 반 동안 지게짐을 나르고 6000원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청원은 14일 현재 1만5000명의 동의를 얻었
방송 전부터 민주화운동 폄훼와 안기부 미화 의혹을 받았던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의 방영 중단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도 안 돼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은 서명자가 빠르게 늘면서 하루 만에 정부의 답변 기준인 서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인 래퍼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의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장씨가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제기되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장 의원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아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한국 외교관 출신 장부승 일본 간사이외대 교수가 청와대의 미국 주간지 '타임' 인터뷰 홍보를 비난했다. 청와대는 해당 표지와 기사를 24일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 "약 4년 2개월 만의 인터뷰"라며 홍보한 바 있다.
25일 장부승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주 타임지 표지에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 인물로 나왔다. 청와대에서 이 표지 사진을 홈페이지
한 20대 청년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 탓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정과 정의가 싹 트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이 청원에는 11일 오후까지 4000명 가까이가 동의했다.
자신을 20대 후반이라고 소개한 청년은 요즘 불안한 미래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촛불정부를 표명하
생전 지인들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다’ 두려움 호소‘피의자 신상공개’ 청원은 20만 동의 돌파
서울 노원구 아파트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큰딸이 생전에 지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해자인 20대 남성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31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피의자 A씨가 큰딸 김씨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에 대한 성희롱 글을 수 차례 작성했던 악플러가 대전시 9급 공무원에 임용됐다고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4일 김민주 소속사 얼반웍스가 성명불상자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웨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주의 소속사 얼반웍스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악플러에
대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가 자사 소속의 유튜버 '하얀트리'와 계약을 전격 해지했다.
하얀트리는 최근 한 음식점에 대해 "음식을 재사용한다"라며 허위 영상을 공개해 비난을 받아온 장본인이다.
기업 샌드박스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우리는 크리에이터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인 콘텐츠 제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오늘부로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던 수족관 내 고래류 체험프로그램을 중단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수족관을 단순히 동물을 전시하는 오락공간에서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동물 보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다만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고래류 방류 등은 수족관에 대한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도 있어 입장 차를 좁히는 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3일 국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국가고시(국시) 응시를 거부했던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다시 응시 기회를 달라고 여당에 요청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난색을 드러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24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과 만나 국시 응시 문제 등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국시 연장에 재응시 기간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을 지키지 못한 부분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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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그린벨트 활용 가능성 여부 검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15일 "도시 주변 그린벨트의 활용 가능성 여부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겠다"
택시 운전사가 구급차를 가로막아 응급환자 이송이 늦어져 사망했다는 주장의 파문이 커지자 경찰이 강력 수사팀을 추가로 투입하며 수사를 강화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강동경찰서 교통과가 수사 중인 이 사건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외에 형사법 위반 여부도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기존 교통범죄 수사팀에 더해 강력 1개팀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청와대
서울 이태원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현 시점에서 고3 등교 수업 추가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백범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여러 번 말씀드린 것처럼 고3은 여러 가지 일정 때문에도 그렇고 또
기획재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짜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질병관리본부의 연가보상비를 전액 삭감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너스를 줘도 부족한 상황에서 오히려 쓰지 않은 휴가에 대한 보상마저 없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별 지원하면서 연가보상비는 예외가 생기면
청와대는 14일 성범죄와 관련해 피해자의 입장을 반영해 양형 기준을 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행 기준이 가해자 중심이라는 지적을 반영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가해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성범죄 양형을 재정비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 답변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를 통해 “성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 달아오른 광주 부동산 시장이 잠시 진정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최근 신규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다시 혼란이 더해지고 있다.
24일 광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규 분양 물량의 분양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규제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구 화정동에서 분양한 ‘화정 아이파크’ 분양가
청와대 국민청원 이어 토론방서도 '해산' 열풍
"정의당 해산하라" 게시글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내 '정당해산' 열풍이 정의당에게까지 향한 모양새다.
지난 29일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소통 광장 토론방에는 "정의당 해산심판 요청"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앞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글이 게재된 뒤 나타난 현상
'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작된 이 청원은 일주일 만인 오늘 아침 참여 인원 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이날 오후 9시 33분 현재 63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22일 게시된 해당 내용을 올린 청원인은 "한국당은 걸핏하면 장외투쟁을
청와대는 앞으로 중복·비방·욕설 등 부적절한 청원 노출을 줄이고자 100명 이상의 사전동의를 받은 국민청원만 게시판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 같은 사전동의 절차 도입과 삼권분립에 따른 일부 청원의 답변 한계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등 개편된 국민청원을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100인 사전동의’ 절차를 추가한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