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시대를 향하는 반세기의 발걸음’을 주제로 기념식, 환경포럼과 환경공학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이규용 제12대 환경부 장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David B. LaFrance 미국수도협회 회장, 학회장, 전현직 교수 및 동문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50주년을 축하했다.
환경포럼은 글로벌세션, 세션A(물과 바람이 하나 되어), 세션B(땅에 고음이 머물러)로 진행됐으며, 홋카이도 대학과 학술 및 학생 교류 협정체결식도 마련됐다.
오희경 환경공학부 교수 겸 학부장은 “품격 있는 교육과 실사구시형 연구를 통하여 시대정신과 시민 정신을 갖춘 환경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과 나눔의 50년을 양분 삼아 서울을 비롯해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명문 환경공학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