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50)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국적 배우로서 최초 수상이다.
미국 TV 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정재는 “정말 감사하다. 텔레비전 아카데미와
홍상수 감독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홍 감독과 연인설에 휩싸였던 배우 김민희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 말에 따르면,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로 '청룡 영화제' 등 각종 연말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얼굴을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민희는 6월 '아가씨' 공식 일정이 끝난 직후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후 홍
2012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김연아는 ‘훈장을 받은 후 7년 이내에는 다른 훈장을 받지 못한다’는 현행 행정자치부 규정에 따라 이날 훈장 수여 대상자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공적이 뚜렷한 경우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으로 심사를 거쳐 청룡장을 받게 됐습니다.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 임지연 정소민…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탄탄한 연기력과 빼어난 캐릭터 분석력으로 TV화면과 스크린에서 대세로 떠오른 20대 여자 연기자들이라는 점이다. 특히 여자 신인 스타의 기근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이들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스타로 속속 부상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 중 또 하나가
-유아인,어제 인기에 안주 않고 오늘 작품 최선을 다해 대중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상을 받다!
“송강호 황정민 선배와 함께 해 올 한 해 ‘사도’ ‘베테랑’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난 항상 이런 게 부끄럽다. 민망하고 나서기 싫은 순간이 더 많다. 항상 부끄러워하는 일로 매 순간 성장하고 다그치고 또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
안녕하세요. 배우 천우희입니다. ‘한공주’ 이후 영화 ‘손님’으로 인사드리게 됐어요. 저는 극중 신 내림을 기다리는 선무당 미숙 역을 맡았습니다.
전작에서 제 나이보다 어린 역을 주로 하다가 젊은 과부를 연기하게 되어 어려움도 있었어요. 특히 미숙은 시나리오에서 표현된 부분이 적어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인물이었죠. 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부를
빛깔을 새롭게 한 2014년 샛별들의 존재감이 대중문화 각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영화, 가요계 곳곳에서 잠재력을 터트린 연예인이 올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을 설득시켰다. 임시완, 천우희, 위너, 송재림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연기자로 활동 변경을 넓혀 온 임시완은 연이은 드라마 주연으로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아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가장 피부로 와 닿는 분야는 바로 연예계가 아닐까. 부모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2세 스타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 대중문화계 역사가 깊어지면서 ‘학자 집안’, ‘정치인 집안’ 못지않은 ‘연예인 집안’도 눈길을 끈다.
가수 전영록은 대표적인 연예인 집안이다. 배우 황해와 가수 백
배우 여진구(16)가 주요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향후 청신호를 밝혔다.
여진구는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5명의 범죄자 아빠를 둔 아이 화이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무서운 이야기2’의 고
KBS 1TV와 EBS가 6일 현충일을 맞이해 특선영화를 방송한다.
KBS 1TV는 오후 1시에 '포화속으로'를 방영한다. 2010년 개봉한 영화는 1950년 포항여자중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다. 당시 큰 활약을 한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차승원, 권상우, 탑, 김승우 등 최고 스타들이 출연했다.
EBS
신현준,유희열, 차태현이 2012 KBS 연예대상 최고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2 KBS 연예대상에서는 정보오락부문,음악 쇼부문, 버라이어티부문에서 각각 최고 엔터테이너를 선정했다. '연예계 중계'의 신현준,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희열, '1박 2일'의 차태현이 각각 최고의 영예를
한국 영화계가 시상식에까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올해 열린 두 개의 영화제는 시상식에 대한 신뢰를 저버렸다.
지난 10월 열린 대종상 영화제(이하 대종상)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에 15개 부문의 상을 몰아주면서 논란을 낳았다. 이는 대종상 심사위원단의 문제와 대기업의 영향력에 대한 문제점을 표면으로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 영화계
#1.10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 49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렸다.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23개 부문 중 15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감독상은 고사하고 심사위원특별상과 여우주연상 2개 수상에 그쳤다.
#2.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3
박해일·김하늘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올라, '대종상'에 이어 2관왕에 도전한다.
‘제 32회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8일 오후 영화상 후보자(작)의 명단을 공개하고, 박해일·김하늘은 각각 ‘최종병기 활’·‘블라인드’로 남녀 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