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 정책의 초점을 일자리·주거·자산형성 등에 두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예술”이라며 청년들을 향해 목소리를 내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사를 열고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 대표와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 진
17일 최고위 주재…'흉기 피습' 15일만이낙연은 창당…비주류 현역만 4명 탈당병립형·연동형 두고 현실론-명분론 이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2일 '흉기 피습' 사태를 겪은 지 15일 만이다. 당무를 이탈한 사이 이낙연 전 대표 등 비주류의 연쇄 탈당 등 야권 분열이 본격화한 가운데, 당 통합·기강 정립은 이 대표의 당면 과제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청년 당원 512명은 31일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 비판 기자회견을 개최한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위원장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기습 기자회견’ 사태에 위원장으로서 일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회견 기획부터 실행까지 결
천하람 “당대표 출마 최종 고민중...빨리 결정하겠다”국민의힘 1호 혁신위원...新개혁보수 등장이준석·유승민 지지 20·30 청년 당원 표심 쏠릴 듯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3·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최종 결심만 남긴 가운데 이르면 2일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천 변호사는 1일 본지와 통화에서 당대표 출마에 대해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구멍 난 양말 연출’ 논란에 대해 “구멍은 안 났고 시스루”라고 해명했다.
안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제가 뭐 하려고 그런 쇼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한 청년 당원에게서
‘황교안을 당대표로’ 밈 형성최고위원 선거만 투표하겠다는 게시글 다수안철수 의원에게 갈 높다는 분석도
“유승민도 안 나오는데 누굴 찍어야 할지 설득당하고 싶다”(23.01.31.)
20·30 남성이 주로 이용한다고 알려진 ‘에펨코리아’에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범비윤계 표가 갈 곳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경쟁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낡은 양말을 신고 다니는 게 화제가 된 것을 두고 “구멍 난 양말을 신어야 할 정도로 가난한지 모르겠다”며 “굳이 청바지, 구멍 난 양말을 강조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저격했다.
김 의원은 31일 YTN라디오 ‘뉴스킹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흙수저 집에서 태어났고, 제
유승민 불출마로 김기현·안철수 양강 구도“일기일회...진검승부는 단풍 들 때”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이자 ‘비윤계’(비윤석열)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31일 “지금은 치킨게임일 뿐, 진검승부는 단풍 들 때. #일기일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500억 원을 기부하는 동안 해진 양말을 신는 등 알뜰히 절약한 사연을 공개했다.
안 의원은 29일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바닥 부분이 해진 양말을 들어 보이며 “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건을 아껴야 한다. 그래서 모으고 모아서 1500억 원을 기부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 양주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나경원 “저와 비슷한 경험 하고 있어 기시감 들어”“당 지지층 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는 다를 것”나경원·유승민 출마 예측...“정치인에게 성적표 중요해”2월 중 이준석 책 출간...이 전 대표 측 관계자 “판 흔들릴 수도”
전당대회를 한 달 반 앞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20·30세대 청년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데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10일 알려졌지만 용산 대통령실과 저출산위 모두 이를 부인했다.
나 부위원장은 친윤(親 윤석열 대통령)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난 이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부위원장이 거론한 ‘출산 시 대출 탕감’ 정책 아이디어를 두고 대통령실과 신경전을 벌인 후
대통령실 "나경원 사퇴해야 한다는 분위기"'출산시 대출탕감' 빌미로 나경원 밀어내기"정부 협의" 반박하자 "반대했다" 재반박윤심 압박 저항 모양새에 나경원 '스포트라이트'윤심 좌초 바라는 유승민·안철수 비윤계 '환영'
윤석열 대통령의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오히려 나 부위원장의 당권
“국민의힘에는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이준석 전 대표가 선당후사 부정하는 것은 자기모순”“이준석에 반대하는 청년 당원들 많아...2030 지방 의원들 곧 단체 성명 발표할 듯.”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본부장은 18일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선당후사라는 숭고한 단어 앞에서 내로남불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직격탄을 날렸
6•70대 고령층 국바세 측에 탄원 참여 연락 속출국바세 측 “전국 단위로 탄원서 받을 계획 내부적으로 검토중”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층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8일 탄원서에 동참을 원하는 고령층이 많다며 그들을 대상으로 직접 서면 탄원서를 받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민의힘 핵심 지지층인 6•70대 이상 고령층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후 전국을 돌며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경북 포항을 찾았다.
지난달 29일 영일만대교 건설 부지와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지를 둘러보기 위해 방문한 이후 20여 일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무렵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해변에 있는 한 통닭집을 찾아 당원·지지자, 포항시민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강원도 춘천을 찾아 청년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회동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선·지선 기간에 담았던 강원도와 춘천의 이야기를 잊지 않고 지켜가겠다”며 “강원도의 교통은 더 좋아져야 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산업은 더 발달해야 한다. 준 수도권으로, 네이버 각 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후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실상 당의 징계를 받아들이고, 지지층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17일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무려 4시간이 넘게 당원들과 각자 가져온 음식을 먹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17일 '성폭력 사건 은폐' 관련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공식 입장을 통해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표현한 점이 경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긴급 대표단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7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청년당원들과 함께 나누려 한다"고 밝혔다. 2019년 사이버 성 착취인 이른바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의 그는 지난 13일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이 7일 민주당 정치개혁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민주당 청년 당원 50여명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존엄한 사회를 위해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권지웅·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청년과미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