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교통공사(MBTA)가 발주한 1억7579만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2층 객차 추가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BTA 2층 객차 사업은 현지에서 늘어나는 통근 승객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객차를 교체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대로템이 MBTA에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레일솔루션 부문의 수주 확대로 관련 실적 성장이 내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2950원이다.
16일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624억 원, 영업이익은 900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
현대로템이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서 현지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도시철도 사업 경쟁력과 함께 모빌리티 및 인프라를 아우르는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20일 대만 타이베이 및 가오슝에서 개최하는 ‘2024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2024 Smart City Summit &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프랑스와 캐나다 철도업체들이 막강한 중국 경쟁사를 잡기 위해 의기투합(意氣投合)했다.
프랑스 고속철도 테제베(TGV) 제조업체 알스톰이 캐나다 봄바르디에 산하 철도 사업부를 부채 포함 82억 달러(약 9조75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알스톰은 이날 성명에서 “최대 62억 유로(약
다원시스가 4일 ‘인도 알루미늄 차체 객차 제작’ 건에 대하여 인도 철도청(India Railway) 소속의 MODERN COACH FACTORY(MCF), RAE BARELI 측과 단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인도 시장 내에서 스틸이 아닌 알루미늄 차체를 최초 적용하는 건으로 차체 경량화를 통한 주행 속도 및
전력전자산업 선도기업인 다원시스가 ‘인도 알루미늄 차체 객차 제작’ 건에 대해 인도 철도청 소속의 MODERN COACH FACTORY(MCF), RAE BARELI 측과 단일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 시장 내에서 스틸이 아닌 알루미늄 차체를 최초 적용하는 건으로 차체 경량화를 통한 주행 속도 및 품질 향상 목적
현대로템이 2016년에 이어 호주에서 2층 전동차 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은 약 826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이 2016년 8월 약 8894억원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사
다원시스가 미얀마에서 3762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철도 현대화 사업을 수주했다.
다원시스는 전일 미얀마 철도청(MR)과 철도 현대화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원시스는 한국철도공사의 미얀마 철도청에 대한 사업 컨설팅 하에 20개월간 3762만 달러(USD) 규모의 객차 100량과 기타 장비 등을 공급
전력전자 기업 다원시스가 객차 개량, 철도차량용 전장품(EMU) 설계 및 개량, 기관차 개량 등 다수의 철도차량제작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화물열차로 많이 사용되는 디젤기관차의 개량 사업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남북 철도 물류 교류 확대에 따른 사업적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다원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코레일과 EMU 개량,
남북 경제협력(경협)이 구체화될 경우 현대아산뿐아니라 정몽구 회장의 현대차그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아산이 경협의 선봉인 것은 맞지만, 경협의 주된 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인데, 현대차그룹이 현대로템(철도 차량), 현대제철(철도 레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토목과 발전설비) 등 SOC 관
세계 최대 철도차량 제조업체 중국중차(CRRC)에 맞서 2,3위인 독일 지멘스와 프랑스 알스톰이 철도 사업을 통합해 유럽 챔피언을 탄생시켰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멘스는 철도차량 사업부인 지멘스모빌리티를 알스톰과 합병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새로 탄생하는 합작사 지분을 각각 50%씩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한-이란 정상회담 후 현지에서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 장관과 교통 및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미드 칫지안 에너지부 장관과는 수자원 협력 MOU를 맺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 및 인프라 MOU를 통해 우리 정부는 이란 측에서 제시한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테헤란-쇼말 고속도로, 철도차량 150량 공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업을 지연시킨 책임으로 KTX 차량 제작·공급사인 현대로템에 230억여원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이대경 부장판사)는 현대로템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물품대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코레일은 1심 판결보다 116억여원이 늘어난 233억여원을 현대로템에 지
다원시스가 의료 시스템 사업을 시작한다.
다원시스는 의료기기 사업을 진행하는 신규 법인 다원메닥스 설립에 30억원을 출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다원시스가 취득하는 주식수는 600만주(지분율 81.1%)다.
앞서 다원시스는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의료기기, 의료용구 제조 및 기타 부속장치 제조, 판매업’의 사업목적을 추가했으며 본사건물 신축
현대로템은 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꽈라시에서 현지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브라질 공장은 미국, 터키에 이은 현대로템의 세 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420억원을 투입해 13만9000㎡(4만2000여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되는 이 공장은 2016년 3월 완공된다.
브라질 공장이 가동하면 현대로템은 터키(100량), 미국(100량
일본 최대 전기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가 이탈리아 방산업체 핀메카니카의 철도 차량사업과 신호사업을 인수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히타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나카니시 시로아키는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싶다”며 인수계획을 밝혔다.
히타치는 전자 부문에서 원자로 제작까지 관여하고 있으며 핀메카니카의 철도 차량 사업 부문
전국 42곳이 토양오염도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국 토양에 대한 오염추세를 파악하고 오염토양의 정화 및 토양보전대책의 수립을 위해 16개 시·도 4035개 지점(토양측정망 1521지점·실태조사 2514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총 2514개 지점중 42개 지점(1.7%)에서 토양오염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에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현대건설 매각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의 인수 참여 검토배경에 대해 그 동안 그룹 숙원사업이었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고 자동차사업도 글로벌시장에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
한국신용평가는 28일 현대로템의 기발행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각각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그 이유로 현대로템의 주요 사업부문의 수주 및 외형이 확대되고 있고 수익성 개선 추세가 돋보이기 때문이라며 철도차량 사업 부
한진중공업그룹이 재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한진그룹에서 분리한 한진중공그룹은 조선ㆍ건설전문그룹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재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진중공업그룹이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 견고한 지배구조와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재도약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