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희은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23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서울도시재생포럼’에서 “올해 도시재생 프로젝트에서 역점을 둔 것이 일자리 생태계 조성”이라며 “2025년까지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과장은 서울역(5만2228명), 세운상가(3만407
정부가 22일 발표한 ‘청년고용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 중 눈에 띄는 것은 취업취약 청년층에 대한 혜택과 지원제도 강화다. 정부가 그동안 취업지원 정책을 세울 때 대학생 졸업자에 초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고졸 출신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저소득층까지 아우르는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우선 고졸 이하 저소득 청년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생계비 300만 원
국내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합격 판단 기준을 알려주는 취업 가이드북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주요 기업들의 채용경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일을 잡자! 취업 내비게이션'을 21일 발간했다.
이 가이드북은 △경력개발 프로세스 △진로·취업 정보 가이드 △워크북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이 있다. 삶의 가치관이나 지론은 꿈과 목표를 품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는가 하면, 위기를 맞을 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버팀목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개인이 갖고 있는 삶의 철학, 그리고 경험은 중요하다. 특히 하나의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는 더욱 그렇
내년부터 모든 사업장의 정년 연령은 60세 이상으로 의무 확대된다. 또 출산전후 휴가 급여 상한액이 13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28일 발표했다.
출산으로 인한 여성근로자의 이직을 방지하고, 사업주의 여성고용 기피요인 해소를 위하여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을 135만 원에서 150
청년 5명 중 4명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고용 문제 해결책으로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학생과 미취업청년 등 만 18~34세 청년 1600명을 대상으로 ‘2016 청년정책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청년의 77
신세계면세점이 중소기업학회로부터 창조적인 콘텐츠를 통해 중소∙중견사업자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디에프는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중소기업상 시상식에서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이 기업가정신대상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학회의 기업가정신대상은 진취적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한진그룹이 지원하는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스마트물류 신산업 창출 △중소·벤처 수출물류 경쟁력 향상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랙폼 구축 등 3가지를 주제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인천은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활성화는 물론 한·중 간 교류협력의 전초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스마트물류 랩 운영을 통해 벤처기업
최근 노동시장 불확실성과 근본적인 경제변화에 직면한 정부가 내년도 일자리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2017년 일자리 예산안은 17조5229억 원으로 올해보다 10.7%(1조6984억 원) 늘려 잡았다. 정부총지출 대비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12대 분야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을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에서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2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16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연사로 나와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팁, 필기시험 특이점(인문학, 역사, 한문 등)
서울시가 전격적으로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지급을 강행한 데 대해 보건복지부가 4일 오전 9시부로 직권취소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당 제도는 서울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 기준)한 만19∼29세 중 주당 근무시간 30시간 미만인 청년에게 최장 6개월간 월 50만원의 활동비를 현금으로 주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달 4∼15일 청년수당 신청자에 대한 정성ㆍ
정부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 지원 등을 담은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을 27일 내놓았다. 대책은 일자리 공급자인 기업 중심에서 수요자인 청년 중심으로 타깃을 확 바꿔 이들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대기업과 임금 격차를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에 취직한 청년이 300만원을 모으면 900만원을 보태 1200만원을 만
고용노동부는 열정을 빌미로한 저임금 노동, 이른바 ‘열정페이’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린 ‘열정페이 NO! 웹툰 공모전’에서 권단비씨(25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권단비씨의 ‘열정페이를 위한 히어로는 없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취업준비생들의 애로사항을 히어로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권씨는 기획의도에 대해 “사
2월 청년실업률이 1999년 이래 가장 높은 12.5%까지 치솟았다. 공무원 채용확대에 따른 취업준비생 증가, 계절적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실업자 수는 5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만6000명 증가했다. 2월 청년실업률 12.5%는 1999년 6월 실업자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1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청년희망로드쇼-유망기업 채용박람회’에는 대전·충남·세종지역의 115개 기업이 참여했다. CJ, 한화, 아모레퍼시픽, IBK기업은행 등 대기업의 공채상담도 마련됐다.
채용관에서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대학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0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신여대・충북대・원광대 등 20곳을 포함해 전국 41개 대학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설치된다. 수도권 12곳(숙명여대・건국대 등)과 지방 29곳(동의대・충북대 등)이다.
정부와 대학, 자치단체가 연계해 연 사업비 기준 대학당 평균 5억원을 지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노사정이 17년 만에 대타협을 이뤄낸 노동 관련 법안 가운데 근로기준법만 개정돼도 향후 5년 동안 1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관련 법안들이 아직도 국회에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