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지 1년 만에 고꾸라진 증권사들은 올해도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2일 미래에셋증권·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고객중심,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고객에 ‘쓸모 있는 플랫폼’ 되어야”
정영채 NH투자증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항상 고객에 대한 전문성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최신의 것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멋진 것을 주기 위함이 아닌 필요한 것을 제 때 줄 수 있는 플랫폼(Platform)으로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미국 맥도날드에서 매니저로 일했던 직원이 현지 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는 음료 ‘스위트티’를 절대 마시지 말 것을 권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 미국 맥도날드 매니저 니콜 와이저가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스위트티’는 모든 맥도날드 직원이 고객에게 멀리하라고 권장하는 음료”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3년간 일했다는 와이저는
쿠팡은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카페를 만들 수 있는 홈카페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홈카페 전문관은 커피 용품뿐 아니라 차류ㆍ티(Tea) 용품, 카페시럽, 찻주전자 등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드롱기 등 국내외 유명 커피와 티 용품 관련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전문관으로 약 34만 개의 상품을
따뜻해진 봄 날씨에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놀이동산을 찾아가면 된다. 이번 주말부터 봄 축제가 시작된 놀이동산에서 알록달록한 봄꽃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화려한 불꽃쇼, 이색 퍼레이드 등을 즐기며 겨우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그만이다. 국내 대표 놀이동산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의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조치 속에도 올해 1분기 중국으로의 석유제품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석유공사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중국으로 수출한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량은 2248만1000 배럴로 작년 같은 기간(2191만 배럴)보다 2.6% 늘었다.
금액으로는 작년 1분기 7억8424만
국내 정유업계가 중국 정부 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의 정책 방향에 의해 호재와 악재를 동시에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벤젠가격은 지난해 1월 톤당 549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 1주 기준 919달러까지 올랐다. 1년 새 67.4%나 치솟은 셈이다.
벤젠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중국 정부의 ‘석탄 생
성형외과가 거리에 즐비한 압구정역 일대, 건물마다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낀 여성들이 나와 차에 오르기 시작한다. 들리는 소리는 한국말이 아닌 중국어다.
메이(28)씨는 “A성형외과 중국인 관광객 VVIP 패키지에는 성형수술은 물론 호텔 숙박과 호텔과 병원 이동시 리무진 서비스까지 포함됐다”며 “내일 아침 수술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병원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쟈뎅 드 슈에뜨’가 서울패션위크에서 2014 S/S 시즌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서울패션위크에서 쟈뎅 드 슈에뜨가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라는 주제로 오후에 한가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우아한 여성을 새롭게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