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A "쌤 자취하세요? 누구랑 사세요? 아 상상했더니 코피 난다"학생 B "쌤은 몸도 예쁘고 가슴…마음도 예쁘지~너희 왜 웃어? 상상했어?"교장 "옷을 그렇게 입는 게 문제다. 교사가 참고 넘어가야 한다"
경기도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상습 성희롱을 당한 후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지만, 오히려 학교 측에서 사건을 은폐 시도하
여교사 10명 중 7명은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폭력에 의한 피해를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행태를 막기 위해서는 안전 대책 강화보다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더 효과적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여성위원회와 참교육연구소는 지난 10∼12일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근무하는 여교사 175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교사 10명 중 7명이 교직 기간 중 성희롱 등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교조 여성위원회와 참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 17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직 기간 중 성희롱과 성추행 등 넓은 의미의 성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
초등학교 5, 6학년생 10명 중 5명은 하루 동안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30분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참교육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어린이 생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방과 후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30분 이하라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52.5%에 달했다. 이 가운데 9.2%는 대화를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의 60.6
우리나라 초등학생들 대다수가 학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참교육연구소는 지난달 초교 5∼6학년 재학생 1450명에게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문제로 전체의 약 32%가 '학원 다니기'를 꼽았다고 4일 밝혔다.
'학업ㆍ성적 걱정'이라는 답변이 약 29%로 2위를 차지했고 '따돌림(10%)
장석융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신임 위원장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상생의 틀을 만들고 싶다면서 교육정책 제시 중심으로 노선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뇌부가 바뀐 교육과학기술부와도 상생의 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전 집행부가 추진한 `이주호 장관 퇴진운동'도 중단할 방침이다.
장 위원장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