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에너지ㆍ화학기업 연구ㆍ개발(R&D) 센터인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테크놀러지(GTㆍ옛 대덕기술원)가 개원 30돌을 맞았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안 GT에서 ‘SK이노베이션 R&D 출범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김준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SK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업체 인재채용에 발 벗고 나선다.
SK는 오는 5일 울산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5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직접 지원키 위해 SK가 주최하는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고용
한국석유화학협회는 한국과 중국의 석유화학업계 대표 및 임원 110여명이 참석하는 ‘제 13차 한·중 석유화학회의’를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중 석유화학회의는 1999년 1차 회의이후 연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2007년 9차 회의 이후 홀수해는 양국 회장이 참석하
SK종합화학과 방한한 중국 우한시장단이 만나 끈끈한 협력관계를 확인했다.
SK종합화학은 12일 오전 SK서린사옥을 방문한 중국 호북성 우한시 부서기 겸 시장인 완용과 동호신기술개발구 주임 장문통 등 우한 시장단이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차화엽 사장은 “작년 1월 중한석화 JV가 정식 출범한 후, 공장이 조기에 안정
“SK가 보유한 뛰어난 넥슬렌 기술력과 사빅의 풍부한 글로벌 자금력이 만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문제없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사우디에 제2공장을, 미국에 제3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7일 준공한 SK이노베이션의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넥슬렌 한국공장. 공장 안은 기계 돌아가는 소리로 귀가 먹먹했다. 하지만 공장을 소개하는 SK종합화학 관계자의 목소리는
SK종합화학이 세계2위 석유화학기업 사빅(SABIC)가 손잡고 고성능 폴리에틸렌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SK종합화학은 7일 사빅과의 합작법인인 SSNC(SABIC SK Nexlene Company)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넥슬렌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슬렌(NexleneTM)’은 SK종합화학이 2010년 국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홍콩, 대만 등 범(汎) 중화권에서 에너지·화학, ICT 등 그룹의 주력 사업분야를 다졌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3일 대만 최대 기업인 포모사그룹의 왕원위안(王文淵) 회장 등을 만나 에너지·화학, ICT 등 분야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모사그룹의 사업영역은 정유, 석유화학, 화력발전, ICT 등 분야
최태원 SK 회장이 국내 주요 사업장에 이어 중화권 현지의 공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주말인 지난 29일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인 중한석화의 우한 NCC 공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중한석화는 우한 NCC 공장 가동을 위해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화학업체인 시노펙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선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부터 중국과 대만 등 범(汎) 중화권 핵심 거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길에는 글로벌성장위원장인 유정준 SK E&S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이 일정별로 동행한다.
최 회장은 이날부터 2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일 현장을 방문하며 그룹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나흘간 11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며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한다. 울산콤플렉스에는 SK그룹내에서 최대 매출을 차지하는 정
SK종합화학이 세계 2위 규모의 종합화학기업인 사빅(SABIC)과 넥슬렌 합작법인을 출범시키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고성능 폴리에틸렌의 SK브랜드인 넥슬렌(NexleneTM)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협상을 매듭짓고, 합작법인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결국 회장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채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석화협회는 제18대 협회장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채 26일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이었던 정기 총회를 3주 미루면서 회장 후보를 선정하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1월에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허수영 롯데
SK그룹은 18일 서울 광장동 SK아카디아 연수원에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91명을 초청해 ‘2015 SK동반성장 CEO 세미나’ 개강식을 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CEO 세미나는 SK가 협력회사 CEO들을 대상으로 매년 총 10회에 걸쳐 경영전략·재무·마케팅·리더십 등 기업경영 전반에 필요한 핵심 과정들을 교육해주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화학업계 최고경영자 3명이 정부에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개선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정부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내놓겠다고 답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은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부와 기업 간 투자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직원들의 연봉 10% 반납을 없던 일로 하면서 사진 진작에 나섰다. 정 사장은 연봉 10%를 떼어내 추후 실적에 따라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임금유연화 제도도 폐지키로 했다.
10일 SK이노베이션은 적자가 나면 연봉을 사실상 삭감하는 ‘임금유연화 제도’를 올해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제도를 올해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침을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상승에 따른 수입 감소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유가와 함께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도 하락해 석유화학제품의 원가 경쟁력이 개선되고, 국내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과 생산설비 증
SK종합화학 차화엽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3분기까지 8억7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SK종합화학이 14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차 대표는 올해 1~3분기 급여 3억2400만원, 작년 경영성과금 5억5500만원, 복리후생 지원 500만원 등 8억7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K종합화학이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인 JX에너지와 합작해 건설한 울산아로마틱스(UAC, Ulsan Aromatic Corporation) 공장이 공식 출범했다.
SK종합화학과 JX에너지는 23일 울산광역시 SK울산콤플렉스에서 구자영SK이노베이션 부회장, 기무라 야스시 JX홀딩스 및 JX에너지 회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 양사 관계자와 김기현 울산
SK그룹이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SK그룹은 7일 울산 문수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우수 협력사 25곳이 참여하는 ‘SK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SK동반성장위원회가 지역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에 사업장이 있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