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속열차로 내달부터 운행하는 'KTX-청룡'을 가장 먼저 타볼 기회가 생긴다.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루에 한 번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일반 260명, 다자녀 40명) 왕복 네 차례 운행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며 임기 내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 완공과 함께 올해 안에 중앙선 고속화 사업 마지막 구간(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서해선(홍성~송산) 개통을 약속했다. 2027년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도 차질없이 개통해 "고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디젤 기관차로 운행하는 포항~동해 구간이 2022년까지 4875억 원을 투입해 전철로 바뀐다. 정부는 2022년 동해선 전 구간 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부전)~강릉 구간에 차세대 고속열차(EMU)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24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기존 KTX 특실 4량 중 1량(5호차)을 일반실로 개조해 편성당 20석(35석 → 55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특실 개조는 연말까지 기존 KTX 전 차량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X 일반실 좌석이 하루 평균 3180석가량 추가로 공급된다.
개조된 좌석은 고정식이 아닌 회전식 의자로 마련돼 고객이 원하는 방향
코레일이 한 번에 1000명 이상 수송이 가능한 차세대 고속열차를 2020년까지 도입한다.
코레일은 기존 KTX-산천보다 좌석 수, 가속력, 에너지 효율 등에서 뛰어난 고속열차 ‘EMU-300’ 기종을 28일 구입 공고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EMU-300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300km/h급 고속열차다. 한 번에 1000명 이
국토부가 향후 10년간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는 준고속철도망 구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속 430km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해무'도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 시범운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 2월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코레일은 8일 현대로템과 한국형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이하 EMU-250) 30량을 2020년 8월말까지 1014억원에 구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EMU-250은 경전선 등 200km/h의 속도로 건설된 신설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EMU-250은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차세대 고속열차인 HEMU-43
서울 부산 거리를 단 16분에 주파하는 음속열차 시연회가 미국에서 준비 중이다. 국내 초고속 열차는 현재 KTX의 후속인 해무430X. 열차 이름 뒤에 붙은 숫자 430은 시속 430km를 의미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타임 등에 따르면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 '하이퍼루프 원'(전 하이퍼루프 테크놀리지)은 최근
대한민국에 속도혁명을 가져다주며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한 고속철도(KTX)가 개통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한 KTX가 속도를 높이며 남영역을 지나고 있다. 지난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 시대’를 연 KTX의 누적 이용객은 4억1400만여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8차례 이상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한 고속철도(KTX)가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 시대’를 연 KTX의 누적 이용객이 4억1400만여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8차례 이상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만명으로 개통 초기 7만 20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K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가 오는 20일 시속 400㎞에 도전한다.
14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9분14초에 진행한 증속시험에서 차세대 고속열차가 시속 380.52㎞로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월17일 출고된 차세대 고속열차는 지난 9월9일 354.64㎞를 기록했었다.
특히 오는 20일 시속 400㎞, 내년 1
차세대고속열차(HEMU-430X)가 시속 380km를 돌파하며 한국고속철도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차세대고속열차가 지난 9월 9일 시속 354.64km로 한국고속철도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후 13일 새벽 시속 380.52km 증속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출고된 차세대고속열차는 지난 9월 9일 시속 354
국토해양부는 ‘제113회 철도의 날’기념식을 오는 18일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소재 철도트윈타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성호 국토해양부 2차관을 비롯, 한국철도협회 회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교통대학 총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철도산업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주 차관은 미리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가 시속 354㎞를 돌파해 목표인 시속 430㎞도달까지 또 한발짝 다가섰다.
국토해양부는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시운전 중인 최고속도 430km/h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가 시속 354.64km를 기록해 한국 고속철도 열차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10일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04년 12월16일,
전국을 1시간 30분대 도시로 묶을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열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ㆍ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프랑스(575km/h), 중국(486km/h), 일본(443km/h)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빠른 고속철도다.
국토해양부가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 정책 기능에 대한 통폐합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본부와 항공안전본부로 이원화 돼있는 항공정책기능이 통합되는 등 총 16개 부서를 통폐합하고, 4개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
28일 국토해양부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체계구축'을 위해 16개 부서를 감축하되,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창출사업을 총
차세대 고속 시제열차 디자인이 선보인다.
17일 국토해양부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의 1차년도 성과로 한국고유의 역동적 감각과 세계적 보편성을 구현한 '차세대 동력분산형 고속시제열차'의 외형 및 실내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고속열차는 기존의 KTX 와는 달리 동력이 분산돼 있어 가감속이
대구~부산간 고속철도가 2010년까지 완공된다. 또 고속철도 연계교통을 목적으로 천안~온양온천~신창 복선전철이 올 연말께 개통될 예정이다.
9일 국토해양부는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도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철도투자ㆍ운영ㆍ안전ㆍ기술개발 전 분야의 종합발전계획인 '2008년도 철도산업발전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