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섭 SK온 사장이 “협력사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SK온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 사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제2기 SK온 동반성장협의회 출범식에서 “기술 개발, 원가 경쟁력, 해외 현지화 등을 중점으로 장기 로드맵을 가지고 함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출범식에는 지 사장을 비롯해 진교원 SK온
최 부회장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 개최임직원 늘어 최근 관훈빌딩으로 사옥 확장미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개선 방안 공유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통상 제조업은 초기 4~5년은 적자를 보다가 이후 빠른 속도록 빛을 본다”며 ”우리도 독립법인 초기라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내년부터는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 수석
SK온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한다.
SK온은 KAIST와 산학협력 배터리 교육 프로그램인 ‘SKBEP’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BEP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KAIST에서 배터리 연구 관련 커리큘럼을 이수해 SK온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SK온과
SK온이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유수 대학들과 손을 잡는다.
SK온은 전날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와 각각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온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퓨전테크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협약을 맺었다.
양 대학은
SK온이 호주 리튬 생산기업들에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리튬기업과 손을 잡았다. SK온은 이를 통해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북미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SK온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칠레 SQM과 리튬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교원 SK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카를로스 디아즈 SQM 리
SK온이 그룹 내 제조업 분야 정통 엔지니어 출신을 영입하며 배터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K온은 1일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 직을 신설,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SK온은 COO 산하에 운영 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
“쿵!” 지난달 9일 SK하이닉스 청주2캠퍼스 2층 회의실에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벌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 한 명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다.
모두가 당황해 우왕좌왕하던 그때, 한 직원이 달려와 인공호흡과 가슴 압박을 했다. 재빠른 응급조치는 생명을 살리는 발판이 됐다. 심정지가 왔던 직원은 이내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으로 이송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이 24일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 지식재산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고 정세균 국무총리, 이장섭 국회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발명 유관단체장, 발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63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개발 수장인 진교원 개발제조총괄 사장이 올해 실적 반등의 키워드로 ‘조직 문화 개선’을 꼽았다.
진 사장은 2일 SK하이닉스 뉴스룸을 통해 “다른 회사보다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ㆍ제조 경쟁력 혁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조직의 효율화를 이끌어야 한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객사들의 반도체 재고 소진으로 시장이 얼어붙었을 뿐 아니라 낸드플래시 사업이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동안 낮았던 이미지센서 매출 비중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2일 금융투자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SK하이닉스가 과감한 인적 쇄신 및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실적 반등에 나선다. 올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침체 여파로 전년 대비 실적이 절반 이상 쪼그라들었다.
특히 낸드플래시 사업이 흑자 전환할 수 있을지가 실적 회복의 관건이다. SK하이닉스 낸드 사업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사에서 사장으로
SK그룹이 ‘안정’에 방점을 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전원 유임을 결정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SK그룹은 부문급 임원에 차세대 리더를 발탁하면서 조직 전반에는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
SK그룹이 2020년도 임원 인사를 통해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꾀했다.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해 안정적인 경영의 토대를 마련한 한편, 각사별 부문장급 임원은 차세대 리더를 발탁해 조직의 혁신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신구(新舊)의 조화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딥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 실행
SK하이닉스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진교원 SK하이닉스 DRAM개발사업담당이 개발제조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진 사장은 D램개발사업담당, 낸드개발부문장, 품질보증본부장 등을 거친 회사 최고 기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사장 승진과 함께 신설되는 ‘개발제조총괄’을 맡아 개발부터 양산까지 조직간 효율성 강화를 추진할 계
SK하이닉스가 적자가 이어지는 낸드 사업을 살리기 위해 D램과 낸드 제조총괄을 합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낸드개발사업총괄이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개발제조총괄’ 산하 조직으로 편입되고, 진교원 D램총괄 부사장이 사장 승진하며 수장을 맡게 됐다.
5일 단행된 SK하이닉스 인사에서 진교원 D램총괄 부사장이 개발제조총괄 사장에 임명됐다. 개발제조총괄은
SK그룹이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하며 안정을 택한 동시에 각사별 부문장급 임원은 차세대 리더를 전진 배치해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딥체인지(Deep Change) 실행력을 높였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하이닉스반도체가 22일 2012년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하이닉스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SK 경영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업문화의 조기 통합을 도모하고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기능과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미래 경영 및 중장기 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미래전략실’을 중심으로 중장기 전략과 해외 유수의 업체 등과의 사업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