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0일 전북 소재 가금도축장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날 전북 군산(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되면서 전북 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은 지자체 방역관계자 등에게 "축산물
러브버그 민원 급격하게 증가세양천구·중구 등 살수차 등 방역
서울 곳곳에서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닌 익충이지만,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 일부 자치구에서는 고압 살수차를 활용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거부하고 24시간 영업을 강행하다 고발된 인천의 한 대형카페 압수 수색 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9일 오후 해당 카페의 인천시 연수구 본점과 직영점에 카페 CCTV와 출입 명부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카페 대표와 종업원 등을 조
“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인 거 몰라?”외부에서 온 어린이 신고한 아파트 주민회장
인천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단지 내 놀이터에 있던 외부 어린이들을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야.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들이 아파트 놀이터에 놀다 아파트 회장에게 잡혀갔어요’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이 게시됐어.
청원인은 “당시 아이가 집에
“일정 구간별 정액을 지급해 온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에 비해 손실보상의 가장 큰 특징은 업체별 손실 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피해액 80% 보상으로 결정됐다. 손실보상액은 올해를 기준으로 2019년 매출과 비교해 하루 평균 손실액을 산출한다. 여기에 방역조치 영향을 받은 날 수와 보정률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 기본법에
“7살이 몸 날려 막았다”차도로 돌진하는 유모차 구한 초등학생 남매
초등학교 남매가 차도로 돌진하는 유모차를 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야.
2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1·3학년인 남매는 지난 18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 한 주차장 앞에서 내리막길에서부터 차도로 밀려 내려가던 유모차를 붙잡아 멈춰 세웠어. 안에는 2살배기 아기가 타고 있었대.
방역당국이 서울시가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형 상생방역' 조치를 두고 시범 사업 후 결과를 지켜보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9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된 115개월 동안 지자체 차원의 자율적인 방역 조치와 창의적인 부분들을 개발하는
올해 여름 해수욕장에 간다면 체온스티커를 꼭 붙이고 안심손목밴드를 착용해야 한다. 사전예약하거나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확인해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해양수산부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1년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6월
27일 전라북도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는 등 조류독감이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경남제약이 조달청에 자사의 조류독감 소독제 등록으로 지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예정을 곧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제약의 박
야생조류 발생 이후 36일 만에 농장 전염전 지자체 방역대책본부 설치…법령 위반 시 엄정 조치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면서 정부가 방역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전국 지자체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방역 조치를 위반할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인 김현수 농림축
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 물량이 10% 이상 증가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쳐 택배가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송물량 급증에 대응해 증가하는 물동량 대처, 종사자 보호, 방역강화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J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광주, 대구로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통제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얄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규모 확산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거리
느루요양병원이 지난 17일 서울시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 주최한 ‘코로나19 대응 중간점검 토론회’에 민간기관 대표로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느루요양병원 조현주 병원장은 환자 및 의료진의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한 원내 주요 활동과 점검 내용, 관리 대처 등 의료 현장의 상황을 전달했다. 조 원장은 ITS(지능형교통체계)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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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인 입국 금지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2일(현지시간) 한국인 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전문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려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다. 감염자를 최대한 신속히 확인해 조기 치료하고 확산을 차단해야한다"며 "정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전문가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려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다. 감염자를 최대한 신속히 확인해 조기 치료하고 확산을 차단해야한다"며 "정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점검하고자 11일 오후 이재욱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공식 보고한 이후 관계부처 협의체 단장을 식품산업정책실장에서 차관으로 격상한 뒤 처음으로 열린 회의다.
각 부처 관계자들은 이날 부처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온이 내려가고 철새가 늘어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 발견 건수가 늘고 있다. 정부는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이후 올겨울 국내에서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45건이다. 특히 11월 중순부터 이날까지 한 달 반 동안 발견된 바이러스가 33건(73%)에 이른다. AI 바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전국에 빠르게 퍼지면서 살처분 대상이 130만 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기준 5개 시·도, 9개 시·군 3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세종과 진천 등에서 나온 의심축 신고 8건은 정밀검사 중이다.
이날까지 살처분·매몰 대상 규모는 닭 82만6000 마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