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에 분양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가 분양가 조정과 금융 혜택 등으로 계약률이 급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정부가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건설사들이 중도금 혜택으로 '청약자 모시기'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ㆍ담보 가치와 대출 상한액 비율)을 축소했다. 기존까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LTV가 60%로 제한됐지만, 이달부터 9억 원 이하 50%, 9억 원 초과분 30%로 줄어들었다.
최근 분양시장에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아파트 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분양시장의 온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중도금 혜택 등을 주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오는 2월만 하더라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제2금융권까지
동양은 오는 6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1217번지에 공급되는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 34~102㎡, 총 881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34A㎡ 136가구 △59A㎡ 327 가구 △65A㎡ 20가구 △74A㎡
우남건설의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에 1만명의 방문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우남건설에 따르면 지난 24일 문을 연 ‘고양삼송 우남퍼스트빌’ 모델하우스에는 26일 오전 11시까지 총 1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2-30번지 일대에 들어서 있다.
개관 첫날에는 점심이 후 본격 방문객들이 줄을 이어 방문
최근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피스텔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오피스텔은 현재 분양가 할인에 중도금 혜택 등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원래 금액보다 절반 정도 저렴한 수준에 공급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강남과 거리가 가까운 일반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높은 시세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
대연 롯데캐슬이 청약호조에 이어 본 계약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 나갔다.
롯데건설은 지난 14~20일까지 대연 롯데캐슬 아파트의 계약률이 93%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2일 실시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43.9대1의 청약경쟁률로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이 인접한 우
추석이 지나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된다. 지난해 이맘때엔 세계 금융위기가 강타해 이사를 하지 못했다면, 올 가을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경기가 침체되자 지난 2월 미분양 주택 세제 감면 발표에 이어 최근 DTI규제 강화조치는 미분양 물량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실제 이 때문에 수도권 미분양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이
정부가 수도권 미분양주택에 대해서도 향후 5년간 양도세를 일시 면제해준다는 방안을 내놨지만 지난 1년새 떨어진 주변 집값으로 인해 미분양의 단기적 해소는 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금융혜택을 주더라도 실제 분양가 혜택은 최고 5000만원 선에 머물며 통상 2000만~30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정도 할인 폭으로
최근 부산 해운대 우동 일대에 들어서는 고급형 주상복합이 겉으로는 '고급 명품'주상복합을 내세우며 초고분양가를 책정해놓고, 뒤로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중도금 무이자를 내걸어 분양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업체들이 책정한 부산지역 분양 아파트 사상 최고 분양가 역시 단순히 고급 아파트란 점을 각인시키기 위한 분양가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