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1일 휴메딕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4분기와 그 이후 예정된 호재가 더욱 많다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3분기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인인 국내 에스테틱 제품 영업은 10월부터 다시 정상화 되고 있고, 3분기 러시아에서 4분기 동남아로 안면필러 수출국이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중국을 필두로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확대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형지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중견기업 대표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 날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중국 영업망 확대와 역량 강화로 2022년 중국 매출이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바디텍메드의 중국 매출 주축은 바디텍광서, 친맥스바디텍, 조인스타 3사로 코로나19 치료 과정에서 활용되는 제품을 주력 판매하고 있다. 특히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장비(ichromaTM)를 바탕으로 염증마커(CRP), 심부전 진단(
“오늘 출시하는 용암수는 오리온 음료 사업의 밀알이 될 것이다.”
26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기대와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530㎖(1000원) △2ℓ(가격 미정)로 구성
오리온은 태국 김스낵 전문기업 ‘타오케노이’(Tao Kae No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오케노이는 태국 김스낵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 1위 김스낵 제조업체다. 한국산 김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지난해 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중국 내 김스낵 대표기업
뉴보텍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이 지난 8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크팩 진출에 첫발을 뗀 뉴보텍은 생리대, 기저귀 등 생활용품 분야까지 확대한다.
30일 뉴보텍 관계자는 “신사업을 만들어 마스크팩 시장에 진출해 지난 8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생리대, 기저귀 등 생활용품 분야까지 넓혀 사업을 진행 중”
이랜드가 M&A(인수·합병)한 미국과 유럽 브랜드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1분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 스포츠 브랜드인 미국 케이스위의스가 전년 매출 40%를 3개월 만에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코치넬레, 만다리나덕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유럽 사업부는 전년 대비 매출 10%, 영업이익은 무려 85
외환은행이 중국내 9번째 영업망인‘시칭지행’을 개점하며 중국 네트워크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28일 중국 천진시 시칭개발구에 지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외환은행 중국 현지법인은 총 4개 분행과 5개 지행 등 총 9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게 됐다.
또 이번 중국 시칭지행 개점으로 외환은행
쌍방울이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2.90%(22원) 상승한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대 상승세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메릴린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와 키움증권, 동부증권 등 국내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지난
국내 대표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양선길 씨(51)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최우향 전임 대표이사는 중국 등 해외영업분야에 전념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했다. 현재 중국 시장은 내수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는 시기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 회사측의 판단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양선길 신임 대표이사가 국내외 경영
국내 금융지주사와 중국계 은행간 전략적 제휴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사는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고 중국 자본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중국계 은행도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선진금융시스템 도입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계 은행과의 제휴로 인해 국내 금융회사의 노하우를 중국에 유출시킬 우려도 있다는 지적이다.
톰보이가 최근 1분기 매출액이 흑자전환하며 경영정상화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중에 있다.
톰보이측은 최근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수급이 불균형한 탓이며 회사는 전년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된 상태로 지극히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톰보이 신수천 대표는 “올해에도 주요상권의 백화점과 쇼핑몰에 10여개의 신규점을 오
하나은행 중국법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가 지난달 29일 길림성 장춘시에 분행 개설 예비인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중국 영업망 확대에 나섰다.
이번 예비인가는 중국내 국내은행 현지법인 중 첫 채널개설 인가이자 길림성에 진출한 첫번째 외자은행이란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흑룡강성 하얼빈에도 분행 개설을 추진 중이며, 2012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중국 인민폐 영업 인가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개인 인민폐 영업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승인에 따라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개인고객에 대한 단순한 자금 조달 및 지원 역할 이외에 자금관리를 포함한 PB와 카드영업 등이
리처드 웨커(사진) 외환은행장은 13일 오전 "HSBC가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며 "국내은행들보다는 HSBC가 인수했을 때 시너지가 가장 클 것"이라고 밝혔다.
웨커 행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각 협상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