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첨단기술 기반의 차세대 로봇∙무인체계를 세계 최강의 미군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K9 자주포 등 기존의 기동∙화력 무기는 물론 미래의 첨단 기술도 선도해 미국 등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 및 수출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주한미군 평택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래형 다목적무인차량인 ‘아리온스멧’의 성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군사동맹과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보다 높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주한미군을 격려했다.
윤 당선인은 캠프 험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정상회담에서 한미 정상이 ‘신속 추진’에 공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통상당국에 따르면 애초 FTA 개정 협상을 위한 양국의 절차를 고려하면 내년 초에나 협상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르면 다음 달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연설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한국과 미국은 한미 FTA 개정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국내 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한미 FTA 등 양국의 교역 관계보다는 북한의 비핵화 등 대북 메시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트럼프 대통령
한미 군 당국이 ISR(정보·감시·정찰) 자산을 총동원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 징후를 추적하고 나섰다. 양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을 전후로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로켓) 발사 등 전략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장(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인력과 차량의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