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사회학자이자 교육 행정가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달 1일 취임 10년을 맞는다. 3선의 조 교육감은 최장기 서울교육감이라는 역사를 쓰고 있다.
2014년 취임 일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학생·교사·학부모·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청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힌 조 교육감은 특히 교육 주체들의 공존을 위해 힘 써왔다. 교육격차를 줄여...
보수계층의 문용린 후보(31%)와 고승덕 후보(24%), 이상면 후보(6%)의 득표율을 합하면 61%로 진보계층의 조희연 교육감 득표율(39%)을 압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희연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됐다. 대다수 국민은 보수적인 교육감을 원했는데 결과는 국민이 원치 않는 진보적 교육감이 당선된 것이다. 두 사례에서 보듯이 현재의 제도에서는 과반수 유권자의 의사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7일 대법원의 선고유예 판결 확정으로 교육감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향적인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간 서울교육 수장의 자리가 안정되지 못해 불안감을 드리워 마음이 매우 무겁고 괴로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교육감 선거 당시의 경쟁자였던 고승덕 후보에게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7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후보자에 관한 의혹 제기가 진실한 것으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대법원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 사건 주심으로 김신(58·사법연수원 12기) 대법관이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당선무효 위기에 처했던 조 교육감은 2심에서 선고유예를 받으며 기사회생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당선무효가 될 위기에 처했다가 2심에서 선고유예를 받으며 기사회생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 3부에 배당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8일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 사건을 접수하고 21일 배당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3부에는 김용덕(58·사법연수원 12기), 박보영(54·16기), 김신(58...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혁신교육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안정속의 개혁이란 표현이 떠오른다"면서 "혁신이 일부 학교만이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기존의...
여야는 4일 서울고법이 작년 6월 교육감 선거 당시 고승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새누리당은 혐의 자체는 유죄로 인정됐다는 점을 강조, 교육감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조 교육감의 진보 교육정책이 탄력 받을 수 있게 됐다며...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조희연 교육감이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는 4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250만원에 대한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조 교육감이 지난해 5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고승덕...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관련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일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그간 주춤했던 조 교육감의 혁신교육정책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선고 직후 "재판부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더욱 섬세하고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한다고 판단한 점에 대해...
조 교육감은 지난 2014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사실과 다른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기소되었다. 또 조 교육감은 이 판결이 확정되면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된다.
#선고유예 #조희연 선고유예 #조희연 고승덕 #선고유예 전과 #선고유예 기간 #기소유예 #선고유예 기소유예#집행유예 #면소 #공무원선고유예 #선고유예란 #뉴스팡팡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는 4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선고를 유예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5월 선거 기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후보가 미국에서 근무할 때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해 당선 후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사실과 다른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의 항소심 선고가 4일 오후 이뤄진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조 교육감의 항소심 판결을 선고한다.
조 교육감은 올해 4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 '선거법 위반' 조희연 교육감 오늘 항소심 선고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사실과 다른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의 항소심 선고가 4일 오후 이뤄집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법 417호 대법정에서 조 교육감의 항소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 "소셜데이팅...
"고승덕 변호사에게 인간적으로 미안하지만 내 행동은 정당한 행위였다."
교육감 선거에서 고승덕 변호사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항소심에서 최후변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7일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교육감은 "재판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께 이 자리를...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고승덕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7일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교육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교육감이 고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고의로 공표해 선거에서 이익을 보려 했다며...
상대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한달여 뒤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선거사건의 특성상 신속한...
'썰전' 강용석, 조희연 재판 증인 고승덕 근황 발언..."권토중래하려고 노력 중"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 9개월 만에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백만원을 선고받은 가운데 '썰전'의 MC 강용석이 지난해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했던 고승덕 변호사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얼마 전에 고승덕...
◆ 조희연 교육감 1심 벌금 500만원…확정시 당선 무효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3일 조 교육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죄는 상대에게 불리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