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 당시 비행기에서 내린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15일 다시 불러 보강조사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토부의 대한항공 조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 조사단 6명 가운데 항공안전감독관 2명이 대한항공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조사의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땅콩리턴' '허니버터칩'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박지성 헌정 항공기 한국 운항 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대한항공 조현아 부회장의 '땅콩리턴'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날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간담회 도중 "요즘 한국에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
'조현아 부사장' '대한항공'
라면상무 사건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한항공이 이번에는 조현아 부사장의 월권 행위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내에서 사무장의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사무장을 현지 공항에 내리도록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항공법은 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