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순 씨 별세, 최춘식·춘자·명식·운식·춘옥 씨 모친상, 이희범(전 산업자원부 장관)·이왕근(글로벌렌탈) 씨 장모상, 최문섭(이화여대) 씨 조모상 = 26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31-787-1508
▲배호권 씨 별세, 배태준 씨 부친상, 오석원·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대외부총장) 씨 장인상 = 26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측근이었던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25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조 전 의원이 채용 비리에 대한 수사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이 바뀐 직후부터 지난 2년 동안 문 정권은 내가 경남지사로 재직하던 4년 4개월에 대한 뒷조사와 주변 조사를 샅샅이
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25일 오전 8시 5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형 집 사랑채에서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보좌관은 전날 조 전 의원을 함안의 형 집에 태워주고 이날 아침 다시 데려와달라고 부탁해 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했던 경남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선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 47분 현재 전국 개표율 85.8% 진행된 상황에서 민주당이 창원시·고성군·김해시·거제시·양산시·남해군 등 중·동부권 대도시와 연안 시·군 6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경남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창원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내홍(內訌)이 깊어만 간다. 원내에선 중진의원들이 홍준표 대표의 하향식 공천에 항의해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또 원외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 공천이 확정되자 공천에 탈락한 인사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굽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해 갈등 장기화를 예고했다.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7차 4·13총선 경선지역 및 단수·우선추천 지역을 발표하고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을 제외하고 사실상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에선 서울 마포갑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공천하는 등 9개 지역에 단수후보자를 추천하고, 경선지역 14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3곳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정했다.
현역 의원 중에
고위공직 출신들의 20대 총선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투데이가 전국 246개 지역구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방공무원을 포함해 이사관급 이상(청와대 근무자는 4급 행정관 이상) 전·현직 고위공무원만 19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청와대에 근무했던 출마자만 무려 17%(32명)에 달했다. 사실상 청와대가 출마의 발판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경선에 나선 홍준표 도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 측이 당 여론조사 내용과 공표를 놓고 고발에 이어 날선 대립을 보였다.
홍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조진래 전 정무부지사가 박 후보 측으로부터 허위 여론조사 내용을 유포시킨 혐의로 고발된 것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조 전 부지사는 지난주 말 당 여의도연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
2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우면산 산사태 대책을 놓고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조진래 한나라당 의원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은 29만4천㏊인데 반해 산사태 위험지역은 74곳에 70㏊에 불과하다”며 “현행 산사태 위험지 관리시스템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훈석 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의 22일 농협에 대한 국정감사는 정부가 발표한 농협의 사업구조개편 자본지원 계획안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전날 전체회의에서 지원금액을 6조원에서 4조원으로 삭감하는 내용의 자본지원 계획안을 보고받은 여야 의원들은 이날도 지원금액 축소로 농협 개혁의 주요 목표인 경제사업 활성화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질타를 쏟아냈다.
한나라
한나라당이 12일 지도부내 충돌이 일었던 주요당직에 대한 인선을 마무리했다.
내홍의 핵심이었던 당 사무총장엔 홍준표 대표의 최측근인 김정권 의원(경남김해갑·재선)이 임명됐다.
홍 대표는 유승민·원희룡 최고위원의 반대를 뚫고 표결처리를 강행, 의결을 일궈냈다. 이들은 회의 도중 퇴장하는 등 반발이 만만치 않아 향후 후폭풍의 조짐마저 엿보인다.
이
지난 4월 발생한 농협 전산사고로 모두 1000건에 육박하는 NH 신용카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조진래(한나라당) 의원이 22일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농협 전산망마비로 인해 NH 신용카드 청구서 전산 및 발송 오류가 850건, 금융사고가 134건 발생했다.
금융사고는 할부가 일시불로 청구
한나라당 친이계 초재선 모임인 ‘민생토론방’ 소속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은 27일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는 여야간 정치공방으로 흐를 수 있다”며 특검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내주 초 민생토론방 소속 의원들과 논의한 뒤 특검법을 발의키로 했다.
장 의원은 이날 민생토론방 소속 박준선·조문환·조진래 의원들과 함께 부산저축은행 본사에서
저축은행 비리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여당 의원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지난 24일 한나라당 의원 15명으로 시작된 저축은행 국정조사 요구는 이후 20명이 동참, 26일 35명으로 그 수가 대폭 늘어났다. 이들은 입법 활동을 위한 가치연대를 맺고 △한미 FTA 비준안 △북한인권법 △국회선진화법 처리와 함께 저축은행 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