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시공학회는 지난 2일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바닥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균열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학회의 전임 학회장인 한천구 교수(청주대)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롯데월드 주차장에서 발생한 균열은 건조현상과 온도 변화에 의한 수축 균열”이라며 “구조와 관계없는...
끊임없는 안전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의 지하주차장 바닥에 균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31일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지하주차장 2층에서 6층 전층에 걸쳐 바닥에 실금이 생겼다. 일부 층은 바닥 면적의 절반 가까이 금이 생겨 지난 16일부터 보수공사를 벌이는 중이다.
일부 주민들은 석촌호수 주변 지반 문제로 건물에...
또 이와 관련 안전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은 “몰탈이라는 마감재에 의한 균열이다. 전 세계 어떤 공법으로도 발생을 막을 수는 없다”며 “일반 성분과 달라서 몇 배 이상 균열이 잘 간다”고 밝혔다.
앞서 제2롯데월드는 지난 10월과 11월에도 저층부 6층 식당가 통로 바닥과 에비뉴엘관 8층 중앙홀 천장 부분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안전...
지난 10월 저층부 3개동이 개장하며 위용을 드러낸 제2롯데월드는 아직까지도 끊임없는 안전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개월간 금속 구조물 낙하, 바닥 및 천장 균열, 아쿠아리움(수족관) 누수, 롯데시네마 스크린 진동, 인부 추락사 등의 사건이 잇달아 터졌다.
롯데 측은 바닥 균열 논란에 ‘디자인’으로, 아쿠아리움 누수에는 ‘수족관에서 종종 일어나는 현상’...
이에 대해 롯데 측은 "1930~80년대 서울 분위기 재현을 위한 디자인 콘셉트로 구조적 균열이 아니며 안전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가 '디자인'으로 만들어낸 바닥 균열을 시멘트로 덮는 보수를 진행하면서 당시 해명이 거짓말이 아니었냐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롯데는 12일 발생한 제2롯데 일부 상영관 잠정폐쇄에 대해서도...
롯데건설 측은 "1930~80년대 서울 분위기 재현을 위한 디자인 콘셉트로 구조적 균열이 아니며 안전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제2롯데월드가 '디자인'으로 만들어낸 바닥 균열을 시멘트로 덮는 보수를 진행하면서 당시 해명이 거짓말이 아니었냐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현재 제2롯데월드는 아쿠아리움 누수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당초...
앞서 제2롯데월드의 식당가의 바닥 균열에 대해 "1930~80년대 서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실소를 자아내는 해명을 했던 제2롯데월드 측은 이번 해명으로 사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에 또 한 번 휩싸여야 했다.
롯데 측은 이번 누수와 관련해 앞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한다는 입장이다. 롯데...
제2롯데월드는 지난 10월 14일 개장 이후 천장과 바닥 균열, 엘리베이터 멈춤사고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저 정도 균열이 있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천장 마감이 석고보드로 보이는데 저건 하중받는 게 아니어서 균열이 생기는 게 자주 보이는 게 아니거든요. 아마도 슬라브가 기울었거나 시공 불량일 수 있겠네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엘리베이터가 쿵쿵거리고 흔들려서 벽에 최대한 붙어 손잡이를 잡고 기다렸다. 10분 넘게 그렇게 있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다시 작동하더니 3층에서 문이 열렸다”고 말했다.
앞서 제2롯데월드는 에비뉴엘동 6층 식당가 바닥에 이어 에비뉴엘관의 8층 천장 보들에서도 균열이 발생해 안전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제 2롯데월드
지난달 중순에는 제2 롯데월드의 쇼핑몰 5~6층 식당가 바닥의 콘트리트의 균열이 시민단체의 제보로 알려졌다. 당시 롯데 측은 1930년대 분위기를 일부러 재현한 것이라는 어이없는 해명을 해 시민들에게 빈축을 샀다.
이후 지난달 29일에는 제2롯데월드 쇼핑몰 1층에서 40대 중년 남성이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어 최근에는 제2...
당시 롯데건설 측은 해명 자료를 통해 "바닥 균열이 아니라, 일부러 금이 간 것처럼 연출한 바닥 디자인"이라고 해명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또?"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하루가 멀다 하고 난리구나",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부실공사?"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발로 지었냐...
지난달 중순에는 제2 롯데월드의 쇼핑몰 5~6층 식당가 바닥의 콘트리트의 균열이 시민단체의 제보로 알려졌다. 당시 롯데 측은 1930년대 분위기를 일부러 재현한 것이라는 어이없는 해명을 해 시민들에게 빈축을 샀다.
이후 지난달 29일에는 제2롯데월드 쇼핑몰 1층에서 40대 중년 남성이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 남성은 휠체어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는 롯데그룹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그룹 최고의 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사고와 안전성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에도 롯데월드몰에서 실내 장식용으로 부착돼 있던 금속물이 떨어져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이마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월드몰 바닥균열을 놓고도 거짓해명을...
이에 대해 롯데건설 측은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층이 서울의 옛 느낌을 살린 식당이 자리했다”라며 “한마디로 바닥 균열은 균열이 아니라, 일부러 금이 간 것 처럼 연출한 바닥 디자인”이라고 해명했다.
제2롯데월드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2롯데월드해명,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 “제2롯데월드해명, 안 가면 그만 아닌가”, “제2롯데월드...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0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3만1000명(2.2%) 늘었다.
◇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엇갈려..."연출" vs "시멘트 문제"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에 대해 제2롯데월드 측과 롯데건설 측이 엇갈린 해명을 내놓아 논란이...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에 대해 제2롯데월드 측과 롯데건설 측이 엇갈린 해명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송파시민연대는 “제2롯데월드 5-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며 제2롯데월드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시민연대 측은 “표면에 금 간 것만으로는 구조적 문제와 직결시킬 순 없지만 완공이...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에 대한 롯데건설 측의 해명이 나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처음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문제를 제기했던 서울 송파 지역 시민단체 송파시민연대는 "현장에 다시 가보니 바닥에 균열이 생겨 금이 간 정도가 아니라, 조각으로 갈라지고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실제 송파시민연대가 공개한...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글에 대한 논란이 온라인 상에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27일 김현익 송파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 금이 간 사진을 공개하며 "표면에 금이 간 것만으로는 구조적 문제와 직결시킬 수 없다"면서도 "완공이 얼마 안 됐는데 표면에 금이 간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제2 롯데월드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지만 롯데건설 측은 황당한 답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송파시민연대는 지난 19일 "제2롯데월드 식당가 통로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며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김현익 송파시민연대 사무국장은 "표면에 금 간 것만으로는 구조적인 문제와 직결시킬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