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최초 화재 어선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 58분쯤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 선체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시신이 화재 당시 실종된 A호 선원 2명 중 1명일 것으로 보고 DNA 검사 등을 통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지난 7일 발생한 제주시 한림항 어선 화재 관련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제주시 한림항 어선 사고 현장에서 처음 불이 난 어선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시신이 발견 된 곳은 어선 A호 선체 주변 바다 밑 펄이다. 해경은 이 시신이 A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
제주 한림항에서 불이 났던 어선 3척 중 1척이 인양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정오경 처음 불이 발생한 한림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 옆에 있다 불이 옮겨붙어 탄 근해채낚기 어선 B호(49t)가 인양돼 물양장 위에 놓였다.인양 작업은 이날 아침 8시 30분경부터 시작됐다.
앞서 해경은 9일과 10일 사고 현장에 크레인 2대를 설치하고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11억 원으로 잠정 추산됐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전일 발생한 어선 화재로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와 B호(49t), 근해자망 어선 C호(20t) 등 3척이 전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10억9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초기 추정치로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화재가 일어난지 3일만에 제주시 한림항에서도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불이 났다. 화재는 7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꺼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3척 화재로 3명이 중상을 입고 기관사와 외국인 선원 등 2명이 실종됐다.
7일 제주서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아침 10시 17분경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어선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7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난 불로 3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실종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실종자는 기관사와 외국인 선원이라고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경 어선 3척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해당 화재는 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이 공단 경영진과 함께 이달 24일과 25일 목포와 완도, 제주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과 경영진들은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합리적인 제도 개선점을 찾아낼 계획이다.
24일에는 목포지사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고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 실버클
해양환경공단(KOEM)은 13일 제주 한림항 등 전국 11개 무역항 및 연안항에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하반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폐기물은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안전 운항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올해 상반기(3월~6월)에 거제시 장승포항, 서천군 장항항 등 5
비양도
6일 방송된 KBS 2TV ‘다큐3일’ 에서 제주 '섬 속의 섬' 비양도가 소개됐다.
비양도는 제주 한림항에서 뱃길로 15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섬이다. 하루 세 번 운영하는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면 천 년 전 화산 폭발로 생겨난 작은 섬 비양도가 나온다.
비양도에는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다. 비양도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