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KBS 2TV ‘다큐3일’ )
비양도는 제주 한림항에서 뱃길로 15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섬이다. 하루 세 번 운영하는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면 천 년 전 화산 폭발로 생겨난 작은 섬 비양도가 나온다.
비양도에는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다. 비양도 주민들이 음력 정월 대보름부터 채취를 시작하는 톳을 캐기 시작하면 제주에 봄이 찾아왔다는 신호다. 비양도에는 90세 할머니 해녀부터 47세 막내 해녀까지, 새벽 바다에 나가 톳을 채취하고 따뜻한 볕에 말리는 작업은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한다.
비양도 다큐3일 방송을 본 네티즌은 "비양도 다큐3일, 정말 신비롭다" "비양도 다큐3일, 섬속의 섬, 가보고 싶어" "비양도 다큐3일, 천상의 섬 환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