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제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함께 제주항을 세계적인 관광미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신항 개발을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재하고 제주신항 개발 계획을 밝혔다.
제주신항은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가 개최되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 등 4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재부는 최상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9~10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타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올해 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공기관중 보조사업 규모와 사업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재정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열린재정’ 홈페이지를 통해 국고보조금 정보를 대폭적으로 확대해 공개했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보조사업 규모(금액기준)가 큰 기관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1조1135억원)가 차지했다. 이어 에너지관리공단(4995
내년 1월 부산 북항 국제크루즈부두가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예산이 배정되면서 부산 동삼동 크루즈부두의 규모 확장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9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관광서비스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크루즈부두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 북항 크루즈부두는 여객터미널과 함께 다음 달 공사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 제주에서 목포로 가는 여객선에 올라 세월호 침몰사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화물 고박 부실 여부를 살펴보는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을 앞둔 제주∼목포간 여객선 씨스타크루즈호 화물칸에 올라 송나택 제주해경청장, 선사 측 관계자 등과 함께 화물차 고박 상태를 자세히 살폈다
◇LH, 철도공단과 행복주택 오류동·가좌지구 업무분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철도시설공단(KR)과 행복주택사업 지구로 지정된 오류동·가좌지구에 대한 설계관리 업무분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LH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5월 철도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3일 오류동 및 가좌지구 행복주택
한화건설이 제주도 외항 국제 여객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외항 국제 여객터미널 신축공사 낙찰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총 공사대금은 387억원이며 한화건설의 지분율은 59.2%다. 나머지 지분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제주 3개 업체가 나눠 갖는다. 지역 업체의 지분율은 △유성건설 19.4% △성지건설개발 13.9% △청암기업
주영섭 관세청장은 1일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을 초도순시해 주요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 세관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 청장은 “관내 중소 수출기업
“제주외항은 관광제주를 여는 첫 관문이자 국제자유도시로 발돋움하는 제주의 새로운 교두보가 되는 만큼 품질시공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최규연 조달청장은 8일 제주외항 2단계 항만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제주외항 2단계 항만시설 축조공사는 조달청이 턴키입찰로 계약체결한 현장으로 총공사비 1603억
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기 위한 LNG 인수기지 건설부지가 제주시 애월항으로 확정됐다.
제주도는 21일 도내에 건설하도록 된 LNG 인수기지 부지를 놓고 사업시행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가스공사는 애월항에 2만5000㎘ 규모의 LNG 저장탱크 2기를 설치되는 등 인수기지가 201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