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시와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15일 서울 여의도 신월여의지하도로 입구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16일 0시에 개통되는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km의 대심도 지하터널로,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70m에 들어섰다. 지난 2015년 10월 첫 삽을
15일 서울 여의도 신월여의지하도로 입구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0시에 개통되는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 개통식에서 도로 내부가 공개되고 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다.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4월 개통을 앞둔 '서울제물포터널'(가칭 신월여의지하도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제물포터널'은 양천구 신월IC와 영등포구 여의대로(국회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7.53km 길이 터널로 지하 70m에 들어선다.
하루 최대 19만 대에 이르는 차량이 이동하는 국회대로에 '서울제물포
서울기술연구원은 시민들의 기술 제안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형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술공모는 도시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관련 학ㆍ협회, 국내외 민간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제는 서울특별시의 수요부서에서 개선과 해결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하여 제시했으며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기술 △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기술’ 등 도전과제 해결책 공모
서울기술연구원은 내년 1월까지 도시문제 해결형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 과제는 서울시 수요부서에서 해결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서울시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기술 △상수도 모니터링용 멀티 센서 기술 △제물포터널 통
에스트래픽이 서부 간선지하도로 ITS(지능형 교통시스템ㆍIntelligence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9억 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1.1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해 내년 8월 31일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에스트래픽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하도로 내부에 ITS를 구
에스트래픽은 서울터널㈜과 151억 원 규모의 서울제물포터널 ITS(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 매출액 407억 원 대비 37.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0년 3월 12일부터 2021년 4월 15일까지다.
서울제물포터널 구축 사업은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연장 7.53
서울시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작년 하반기 서울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감사 5건과 고충민원에서 비롯된 직권감사 2건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감사를 완료한 7건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관련 직권감사 △서부간선 및 제물포 터널 공기정화시설 검증 TF 관련 시민감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부당성 관련 시민감사△서울의료원의
국회대로(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7.6km)가 지하화되고,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은 대규모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총면적은 약 11만㎡(길이 7.6km, 폭 40~55m)로, 서울광장의 8배 규모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공원 조성에 돌입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부분적으로 공원 개방이 시작된다. 2024년 6월
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양평1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공사를 맡은 대우산업개발은 LED 경고등 추가 설치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의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은 우수 사례로 뽑혀다.
한화건설은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
우이신설선 등 서울 도시철도 건설공사에서 난구간 설계 기술을 지원한 황제돈(60·사진) 에스코컨설턴트 사장이 제3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건설상 수상자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팀), 우수상 9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황 사장은 서울시
서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674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올 한해 서울시 예산인 31조9163억 원의 11.5%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동안 쓰고 남은 세금인 2조6000억 원,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1000억 원, 공정 지연 사업에 대한 감액분 943억 원, 기타 수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27가구 △84㎡, 438가구 △115㎡,
[e포커스]대림그룹은 지난해 그룹 내 주력 업종인 건설 관련 계열사의 편입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림그룹은 지난해 초 18곳이던 계열사 수가 12월 말 현재 21곳으로 늘었다. 대림그룹에 실제 편입된 회사는 4곳이며 제외된 곳은 1곳으로 3개 회사가 계열사로 추가됐다.
대림그룹은 이에 따라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서울시가 내년에도 대형 신규건설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다. 비상재정상황이 우려되는 내년에 대형건설사업을 벌일 여력이 없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대규모 건설공사인 SOC 분야의 2014년 예산을 올해(9088억원)보다 908억원 줄인 8180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에 포함된 주요 SOC 예산은 △도시철도(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