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은 "고령자들은 점포 폐쇄 결정 이후 3개월 전에 두세 차례 안내 문자를 보내도 폐쇄 사실 자체를 잘 인지하기 어렵다"며 "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까운 동사무소에 디지털 금융에 관해 물어볼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회 의장은 ‘고령자 금융착취 예방과 실행방안’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정 의장은 “노인의 학대는 부양 여부의 문제보다는 부양시간의 문제”라면서 “특히 연금에 의존하는 고령자 수가 많을수록 금융착취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정운영 의장은 “우리나라 노인 경제적 학대는...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최대 45% 할인해 판매한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예술, 공연, 여행 등 MZ세대 선호도를 반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반 상품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은 “유사투자자문업의 부작용만 보고 무조건 폐지한다면 이들은 음지로 가서 활동할 것”이라며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해 보여주는 등 궁극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논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다원화돼 있는 관리·감독 체계 역시 소비자 지향적으로 바꿔나가야 하고, 소비자들의 시민의식 역시...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고 있다”며 “재미와 정보, 예능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이 충성고객이 될 수 있도록 이색 상품, 차별화 콘텐츠를 확대하며 모바일 쇼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021년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었다. 2011년 금소법(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추진된 지 10여 년 만이다. 법 제정 후 1년 동안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시행 후 금융회사도 금융회사를 방문한 소비자들도 모두 힘겨움을 호소했다. 시행령과 감독규정 확정이 늦어진 것에 대한 원인도 있겠지만 시장의 플레리어들이 금소법을 시행하기 위한 준비가...
죽은 땅보다 살아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게 낫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 의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주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경제교육이다. 아이들이 기업의 생산 활동에 관심을 두면서 시장 이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금융 교육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필수 시대, 어릴수록 빛 보는...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은 “금융 교육은 어릴 때 받을수록 금융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빛을 본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정규 교과에서 다루는 개인 금융영역은 해외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론이 아닌 시대 흐름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금융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운영 금융과 행복네트워크 의장 역시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노동의 대가인 임금은 그대로이고, 자본에 대한 이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아무런 노력 없이 얻은 불로소득으로 부를 창출하는 사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장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소외는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면서 “통제할 수 없는 심한 격차가...
‘금융안정’을 넘어 ‘금융소비자 지향’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 의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 상품 개발ㆍ판매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금융산업에 대한 불신도 잠식시키면서 시장도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는 사회가 함께 오랜 시간 공들여 함께 풀어야 할 숙제지만...
은행권은 서정호 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금투업권은 최승재 대한변협 법제연구원 원장, 보험은 정세창 홍익대 금융보험학 교수, 소비자·중소업권은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소비자 시각에서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점검과 금융규제 개선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경영학을 공부한 놀부(자본가)와 의식화를 학습한 흥부(노동자)가 공존공영하도록 돕는 게 경제학이라며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를 평생의 화두로 삼았던 정운영. 정통 마르크스 경제학을 소개한 진보 경제학자인 그는 최고의 논객이자 당대의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다.
충청남도 온양시(현재 아산시)에서 태어난 정운영(1944. 3. 18~2005. 9. 24)은...
김혜경 푸른숲 대표가 선택한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와타나베 이타루·더숲)와 이진숙 해냄 편집장이 고른 ‘시선’(정운영·생각의힘), 박윤우 부키 대표가 읽는 ‘결정의 엣센스’(그래엄 앨리슨·모음북스), 윤양미 산처럼 대표가 탐독 중인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임동근김종배·반비)도 정치·사회부문에서 눈에 띄는 서적이다. 박윤우 대표는...
◇ 나라 안 역사
팬택 박병엽 부회장,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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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집시법 제10조와 제21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
언론인 출신 경제학자 정운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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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WTO) 제14차 총회, 서울서 개막
포괄적...
‘100분 토론’은 현재 신동호까지 7명의 진행자가 나섰으나 ‘100분 토론’ 존재감을 강하게 부각시키며 최고 인기를 견인한 진행자는 초창기 고(故) 정운영, 류시민, 손석희 3인이다. 손석희가 퇴진한 2009년 12월 3일부터 진행자로 나선 권재홍과 그 이후의 ‘100분 토론’은 쇠락의 길을 걸었고 최근에는 프로그램 존재여부조차 체감하지 못하는 시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