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대 한공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만여 명의 회계사들은 여전히 적임자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회계사의 지위가 높아졌지만, 회계 개혁 완수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최근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회계 업계의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한공회
차기 한공회장 선출을 하루 앞두고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2030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자투표를 도입하면서 청년 회계사의 표심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들은 청년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청년위원회 강화 등 ‘젊은 한공회’를 약속했다.
17일 시행되는 한공회 45대 회장 선거(기호순)에는
“과도한 외부감사인 규제는 회계 산업의 자율성을 해칠 뿐이다.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해 회계 산업을 바로 세울 때다.”
정민근 한공회장 후보(안진회계법인 부회장)는 8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호 공약인 외부감사인 과잉 규제 해소에 나서 회계 책임의 비례성과 공정성을 바로 세우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정민근 후보는 회계 개혁 현안으로 ‘
올해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 선거에 청년층 표심 잡기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투표를 도입하면서 청년 회계사의 높은 투표율이 예상되면서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공회에 따르면,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는 다음 달 17일 66회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공회는 전자투표 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6기 임원으로 이사장 최정필(74) 세종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비상임 이사진 9명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장과 감사 임기는 2022년 10월 17일까지, 기타 비상임 이사진은 2022년 11월 14일까지 각 3년이다.
최 이사장은 제 5기 임원 가운데 보선으로 임명돼 2018년 1월부터 1년 7개월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심태보 센터장(화학키노믹스연구센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심 센터장이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완료해 난치병 치료와 산업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숙명여자대학교 함시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함시현 교수가 단백질 응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단백질 응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내어 단백질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크게 공헌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 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포항공과대학교 이상준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식물의 수액 수송과 암모기의 흡혈과정 등 다양한 생체유동 현상을 규명하고, 생명공학기술·환경공학기술·나노기술 등 공학적 문제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생체모사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상온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갖는 삼원색 양자점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한 서울대학교 이창희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자점 발광다이오드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와 같이 5~20%의 발광효율과 수만 시간 이상의 수명이 확보돼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상온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는 열전소재를 개발한 성균관대학교 에너지 과학과 김성웅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열전(熱電)은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사람의 체온만으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고, 태양열, 지열 뿐만 아
한국연구재단 제4대 이사장에 정민근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정민근 이사장은 포항공과대학교 공학장 및 구(舊)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과학지원단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 및 연구개발 정책방향과 지원체계에 대한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앞으로 정민근 이사장은 우리나라 학술과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담당하는 국가연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과 박용성, 박용현 회장 등이 나란히 중앙대학교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중앙대학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두산가 회장 들 외에 김철수 전 세종대학교 총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이병수 이수테크 사장, 이태희 두산 사장 등 7명을 새로운 이사진 7명을 선임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신규 이사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